지식재산 우수제품의 유통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 대전
㈜티이바이오스‘인공각막 제조방법’대통령상 수상
◾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전시회 「2021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개최
◾ 12월 1일(수)∼4일(토)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 온라인 전시관도 열려
□ 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2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코엑스 B홀과 온라인 전시관(
www.kipa.org/fair)을 통해 개최된다.
ㅇ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발명특허대전’, ‘상표ㆍ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ㅇ 행사는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올해 발명특허대전(제40회) 대통령상은 주식회사 티이바이오스의 기증각막의 이식 부작용과 기증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한 ‘인공각막 제조방법’이 수상했다.
ㅇ 국무총리상은 주식회사 휴런의 자기 공명 영상(MRI)을 활용하여 파킨슨 병을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파킨슨병 진단 장치 및 방법’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반도체 제조 불량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측정 장치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 상표·디자인권전(제16회)에서는 아날로그플러스(주)의 자전거 안전모 등에 사용되는 ‘크랭크(CRNK)’ 상표가 독창성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어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서울국제발명전시회(제17회)에서는 22개국 539점의 발명품을 볼 수 있으며, 12월 1일~2일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고 시상식은 12월 4일 개최된다.
□ 이번 행사에서는 수상작 전시 이외에도 디지털 최신 기술, 국제발명대회 수상작 등이 전시되는 13개의 기획전시관*이 운영된다.
* (기획전시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관, K-invention관, 로봇플라자, 메이커스페이스 체험관, Seoul idea관, IP제품혁신 지원사업관,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관, 아이디어로 홍보관, IP 디딤돌관, 시니어 기술창업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관, 학생발명전시회관, 혁신제품관
ㅇ 메타버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최신 기술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관’, 국제발명대회에서 입상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발명품은 ‘K-Invention관’에서 전시된다.
ㅇ 국민들을 위한 지식재산 지원 정책과 성과는 ‘지식재산 거래 전시관’, ‘IP디딤돌 전시관’, ‘아이디어로 홍보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김용래 특허청장은 “우리나라가 국제특허신청 세계 4위, 표준특허 세계 1위, 글로벌혁신지수 세계 5위의 지식재산 강국으로 성장한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은 발명인들 덕분이다”고 감사를 표하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혁신 노력이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되고 정당하게 평가 받아 활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