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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판도를 바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테마 발굴 착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05

 
산업의 판도를 바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테마 발굴 착수

 

산업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그랜드챌린지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0.1(금) 롯데호텔 서울에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 알키미스트(Alchemist)는 ‘연금술사’란 뜻으로,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던 연금술사의 도전적 노력이 비록 금을 만드는 것은 실패했으나, 이 과정에서 황산, 질산 등을 발견하여 결과적으로 현대 화학의 기초를 마련한 것에서 명칭 착안<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그랜드챌린지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 개요 >

 

 

 

◇ 일시 / 장소 : ‘21.10.1(금) 10:00~12:00 /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

 

◇ 참석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오경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위원장,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위원, 이규택 알키미스트 MD,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등

 

◇ 주요 내용 :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테마 발굴 논의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향후 10~20년 후 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ㅇ 그랜드챌린지위원회에서 혁신적 연구테마를 선정하고 연구기관이 경쟁을 통해 테마를 실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ㅇ 이번 위원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최고 권위자인 한국공학한림원 권오경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ㅇ 기술, 미래학, 경제학, 공상과학(SF) 분야 등 인문, 사회, 경제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 또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는 미래전망분석, 기술수요조사,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도출된 후보테마를 대상으로,

 

ㅇ 도전성․혁신성, 산업적 파급력, 글로벌 리더십 등 테마 선정기준에 따라 도전적이고 혁신적 연구테마를 선정하게 된다.□ 그랜드챌린지위원회에 참석한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ㅇ “지금 우리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 등 산업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전환기에 직면한 만큼, 능동적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술혁신이 중요하다”라고 발언하며,

 

ㅇ “기존 시장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산업의 판도를 만들어내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전략의 선도적 모델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라고 언급하였다.

 

ㅇ 또한, 문 장관은 “알키미스트 테마는 산업 전반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기술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와해성 기술(disruptive technology), 거대 시장 창출 잠재력이 큰 High-risk, High-impact형 기술, 그리고 국민의 삶을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변화시켜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그랜드챌린지위원회는 오늘을 시작으로 테마 발굴을 위해 12월까지 집중 토론을 거쳐 ’22년도 신규테마를 도출할 예정이며,

 

ㅇ 산업부는 ‘22년부터 ’25년까지 4년간 매년 3~4개의 신규테마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