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차관, 「에너지 수급동향 긴급 점검회의」 개최
- 최근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상승에 따른 국내 공급망 등
에너지 수급동향 점검 -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9월 30일(목), 10:00에 세종청사에서 ‘에너지 수급동향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회의는 최근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중국・영국의 수급불안*에 따른 국내 에너지 수급동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 ’21.9월, 중국 산둥・강소・광둥성 등의 전력소비 제한조치, 영국의 석유부족 사태 등
ㅇ 석유・가스・광물(원자재)・전력 분야 9개 공기업(사장・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 에너지 수급동향 긴급 점검회의 개요 >
ㅇ 일시/장소 : ‘21.9.30(목) 10:00~11:00 / 세종정부청사 13동 영상회의실
ㅇ 참석자 : (산업부) 박기영 제2차관, 담당 국과장 등
(공기업)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해광업공단, 한전, 발전5사 사장・부사장 등
ㅇ 주요내용 : 석유・가스・광물・전력 등 분야별 국내 수급동향 및 대응방향
□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➊ 최근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의 상승* 동향 및 전망을 점검하고
* 국제유가(Brent, $/B) : (’20년) 43.21 → (’21.3월) 65.70 → (’21.8월) 70.51
천연가스가격(JKM, $/Mmbtu) : (’20년) 3.83 → (’21.3월) 8.26 → (’21.8월) 12.97
➋ 최근 중국의 전력소비 제한조치, 영국의 석유부족 사태의 동향 및 전망,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➌ 이와 관련하여 석유・가스・광물・전력 등의 국내 수급동향 및 향후 대응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박기영 제2차관은 “에너지・자원안보는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을 지탱하는 필수재이자 생존의 문제”라고 언급하며,
ㅇ “최근 국제유가,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폭이 크고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제 원유・가스시장 동향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 석유・가스・광물・전력 등의 국내외 공급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상황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중국・영국에서의 수급 불안이 당장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상황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 사태 장기화 등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