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자유무역지역(FTZ) 수출 동향(잠정)
- 전년동기 대비 +125.5% 증가한 45.8억달러 -
-국내 전체 수출액(상반기)의 1.5% 수준으로 전년(0.84%)보다 증가-
□ (총 괄) 자유무역지역 ’21년 상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5.5% 증가한 45.8억달러
ㅇ 산단형(35.7%↑)․공항형(168.5%↑)․항만형(372.2%↑)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특히 공항형(인천공항) FTZ 수출기업의 실적 호조가 특징
* 전년대비 증가액 : 산단형(686→931백만달러), 공항형(1,327→3,563백만달러), 항만형(18→85백만달러)
- 전년대비 25.5억달러 증가액 중, 공항형(인천공항)이 22.4억달러로 반도체분야 수출기업의 실적 호조가 주요 요인
* 최근 3개년도: (’19.上)1,049.8백만달러 ➝ (’20.上)2,031백만달러 ➝ (’21.上)4,579백만달러
** 최근 3개년도(연말기준) : (’18)3,074백만달러 ➝ (’19)2,542백만달러 ➝ (’20)5,767백만달러
【FTZ전체 수출액추이(백만달러)】 【유형별 수출액추이(백만달러)】
□ (국내대비) 우리나라 상반기 전체 수출액(3,032.4억달러)의 1.51% 수준으로 전년도 실적(0.84%) 대비 수출 비중 확대
* FTZ수출액/전체수출액 : (’19.上) 0.39% ➝ (’20.上) 0.84% ➝ (’21.上) 1.51%
【국내수출액 대비(상반기기준,%)】 【국내수출액 대비(연도말기준,%)】
□ (유형별) FTZ 전체 수출액 중 공항형 비중이 77.8%로 가장 높으며, 이어서 산단형 20.1%, 항만형이 1.9% 차지➊ (산단형) ‘21.6월 기준 수출액은 전년대비 35.7% 상승한 931백만달러
ㅇ 마산․군산․율촌․김제 등 4개 관리원의 실적이 증가하였으며, 대불․울산․동해 등 3개 지역 감소- (마산) ’20년 4분기부터 자동차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세 이후, ‘21년 상반기 현재 전년대비 27.6% 상승한 435백만달러
- (군산) BPA(비스페놀-A) 시장가격 상승, 코로나 관련(백신용 주사기․진단키트 등) 기업의 실적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75.8% 상승한 144백만달러
- (율촌) ’19년 이후 지속 수출 실적 증가 추세로, ‘21년 상반기는 수출 상위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전년 대비 52.9% 증가한 26백만달러
* 해외 전기자전거 수요 증가, 입주기업의 지속적 해외 마케팅 노력 등으로 관련 기업 수출 실적 증가
- (김제) 자동차․기계류 수출기업의 실적 호조로 전년대비 9백만달러 상승
* 자동차부품의 미국․유럽 수출량 증가, 농기계류의 태국․호주 수요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실적 확대
- (기타) 코로나로 인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 차질(울산), 조선 경기 불황(대불), 주요 수출기업 이전(동해) 등의 사유로 일부 관리원 실적 감소
➋ (공항형) 인천공항 FTZ내 반도체 패킹징 전문기업*의 수출 실적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168.5% 상승한 3,563백만달러
➌ (항만형*) 광양항 소재 풍력발전기 부품 생산기업의 수출 실적 호조 등으로 전년대비 372.2% 상승한 85백만달러
* 항만형 FTZ내 입주기업 98.1%가 화물 보관․운송 중심의 물류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