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가 지난 5.6(목) 발표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업지원 성과는 정부의 지원을 통한 참여 연구기관들의 기업지원 성과임
◇ 6월 8일 KBS < 융합혁신지원단 등 소부장 성과 과장> 보도에 대해 아래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보도 내용
□ 산업부가 소부장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4월 32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한 융합혁신지원단을 출범, 연구기관 보유 인력·기술·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1년간 3,100건의 기술애로를 지원했다는 성과를 발표*(’21.5.6.)하였으나,
ㅇ 정부지원 직접 건수는 274건에 불과하여, 공공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던 실적을 포함하는 등 성과를 과장하여 발표
2. 설명 내용
□ 산업부는 지난 ‘19.7월 일본수출규제 이후 국내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기반구축,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신속하게 추진 중임
ㅇ 이중 「융합혁신지원단」은 소부장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4월 출범한 공공연구기관의 협의체로, 공공연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음ㅇ 「융합혁신지원단」은 기존 정부지원 예산사업을 소부장 핵심품목 자립화 등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방향으로 대폭 확대․개편하고,
- 참여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연구인력과 신규 테스트 장비 등을 DB화하여 기업지원에 활용중임
- 또한, 상설 對기업창구인 기업지원데스크*를 신설하여 기업의 기술지원 수요와 융합혁신지원단 지원서비스의 연결, 참여 기관들간 협력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내 별도 사무공간에 융합혁신지원단 5개 분과 대표기관에서 파견된 5명의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기업 애로 발굴 및 전문가 매칭 등 지원
□ 산업부가 5.6일 발표한 성과(애로기술 지원 3,100건)는 보도자료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융합혁신지원단」 참여 32개 연구기관이 정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소부장 기업을 지원한 실적이며,
- 기존 정부지원 예산사업 확대·개편*을 통한 지원 2,826건과 기업지원데스크를 통한 지원 274건을 합한 실적으로, 정부의 직접 지원이 274건에 불과하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
* 테스트베드 구축 (’19추경) 104억 신규 → (’20) 730억원, 신뢰성기반활용 (’19추경) 210억원 추가→ (’20) 200억원
□ 산업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융합혁신지원단 역할 및 기업지원데스크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