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옥)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유통 혁신 주간으로 정하고, 이를 계기로 코엑스에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올해 처음 개최되는 ‘디지털 유통대전’은 국내 유일 디지털 유통 기술 행사로 국내 주요 유통사(E-커머스 기업)와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트랜드를 공유하고, 차세대 유통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장으로서 마련되었다.   

<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 개요 >

▪ (일시/장소) ‘21.6.23(수) ~ 6.25(금) / 코엑스 1층 A홀,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 (주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코트라, 엑스포럼,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등

▪ (주요 행사) ➊디지털 신기술 전시회(200부스 규모), ➋디지털 유통 혁신 컨퍼런스, ➌E-커머스 피칭페스타, ➍국내외 바이어, 기술기업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등 

□ ‘디지털 유통대전’은 ➊디지털 비대면 新기술 전시와 함께, ➋E-커머스 피칭 페스타, ➌디지털 유통혁신 컨퍼런스, ➍비즈니스 상담회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디지털 비대면‧무인화 新기술 전시회〕 

ㅇ 쿠팡, SSG.com 등 국내 주요 혁신 유통사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운용 중인 디지털 서비스와 상용화 준비 중인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6월 초 현재 150여개 부스가 전시를 준비 중이다. 

ㅇ 또한 ❶풀필먼트, ➋빅데이터, ➌디지털 유통 서비스, ➍E-커머스 스타트업 등 유통 혁신의 핵심 주제별로 대표 기술 업체들의 공동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ㅇ 이와 함께, 실제 관람객이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 등 체험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 E-커머스 피칭 페스타〕

ㅇ 디지털 기반기술을 E-커머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제품,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E-커머스 솔루션 IR피칭대회’를 개최한다. 

ㅇ 금번 대회에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약 80개 팀이 참여하여, 해외소비자 분석 쇼핑 플랫폼, 점포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마이크로 풀필먼트(Micro Fulfillment) 등 다양한 디지털 유통서비스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ㅇ 이 중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2개 팀을 선정 후,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유통사‧투자자‧학계에서 선정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본선진출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팀), 후원 기관상(7팀), 인기상(2팀), 특별상(1팀) 등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