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방송매체(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시행
- 직무실습 형태의 산업현장 실무교육 참여 산업체 및 교육생 모집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방송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도 방송매체(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이하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산업체 및 교육생을 6월 7일(월)부터 7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

 ㅇ 본 사업은 방송매체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예비 방송인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교육생 간 연계를 통해 현장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모집 대상은 채용 의향이 있는 방송사·제작사·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관련 산업체와 방송미디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이다. 

 ㅇ 산업체 모집분야는 방송기획, 촬영·연출, 후반편집(CG), 5세대(5G) 실감,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조명·무대 등 방송매체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ㅇ 교육생 모집인원은 20명을 선발하여 4개월간의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 특히, 금년도에는 교육 기간을 기존 1개월(‘20년)에서 4개월로 대폭 확대하여 직무실습(인턴십) 형태의 실무교육이 가능하게 되어 교육의 내실화 및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ㅇ 이에 따라 참여 교육생은 산업현장에서 방송매체 기업의 중장기 실무 과제(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실무능력 향상과 함께 경력개발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ㅇ 참여 기업은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수요 맞춤형 우수인재 확보가 용이하고, 직접 채용으로 연결 시 신규 채용 및 재교육에 대해 절차단축·비용절감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 또한 참여 대학생은 산업체 현장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대학별 내규에 따라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매월 소정의 활동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기업에서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반면, 청년들은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경험 부족으로 각기 구인과 취업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ㅇ 이를 위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한 과제(프로젝트) 기반의 산업현장 교육과 실무역량 중심의 교육지원을 강화하여 산업계 요구 인력과 구직자의 역량 간 불일치 현상(미스매칭)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참여 교육생 지원신청은 6월 7일(월)부터 7월 16일(금) 24:00까지[기업 지원신청은 6.7(월)~6.30(수)]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http://www.atic.a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