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전수출 추진> 관계기관 준비단 회의 개최
- 원전수출전략 추진을 위한 범정부 지원체계 본격 가동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8(수), 관계부처, 한전·한수원, 원전관련 공기업, 금융기관, 원전수출산업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수출 추진을 위한 준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 원전수출전략추진 준비단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2.6.8(수) 16:00~17:00 / 서울 광화문 인근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주재), 국조실, 기재부, 외교부, 방사청 (공공기관) 한수원, 한전,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협·단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 논의내용 : ①세계 원전 정책과 시장 동향 공유, ②운영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➂건의사항
□ 동 준비단 회의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등에 따른 글로벌 차원의 원전 시장 확대 움직임에 대응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ㅇ 각 국가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방산·산업·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화 하는 등 원전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의 동반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 산업부는 동 준비단의 운영을 통해 국가별 수출 전략과 패키지 마련 등을 사전적으로 준비하고, 이를 토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민·관이 참여하는「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ㅇ 원전수출 관련 기관의 역량을 총결집한「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은 맞춤형 수주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하게 된다.
ㅇ 그간 산업부는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 금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세계 각국의 원전 정책과 시장 동향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각 기관별로 원전수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산업부는 체코, 폴란드 등 국가의 원전 정책 동향 및 건설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원전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향후 운영계획과 논의 과제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 각 국가별 유망 패키지 사업, 협조요청 사항, 향후 추진단 운영 일정과 내용 등
☐ 산업부 관계자는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출범에 앞서, 관계기관과 준비단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추진단이 가동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원전수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ㅇ 산업부는 앞으로 원전수출을 통해 원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IT, 2차전지, 수소 등 유망신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촉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국부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