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기업소통 행보로 자동차 부품기업 방문
- 정부는 자동차 부품기업이 빠르게 미래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① 사업재편, 금융 등 기업별 맞춤형 종합 패키지 지원,
② 미래차 전환을 가로막는 규제 등 전환장벽 해소,
③ 미래차 전환 지원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힘 -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월 24일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인 구영테크를 방문하여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부품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음
ㅇ 이 장관은 우리 산업의 성장과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자동차 부품기업을 가장 먼저 방문하였음
* 자동차 부품산업은 제조업 전체에서 고용 6%(22만명), 생산 6.5%(101조원), 수출 3.6%(186억불)를 차지
ㅇ 구영테크는 엔진·변속기 부품 등 내연기관 전용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내연기관 부품 수요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차 부품업체로 선제적 사업재편이 필요한 상황
< 방문 개요 >
◇ (시기/장소) ‘22.5.24(화) 13:10~14:10 / 구영테크 대구공장(달성군)
◇ (참석자)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 등 10여명
◇ (주요 내용) 기업소개·애로사항 청취, 현장시찰, 임직원 격려 등
□ 이 장관은 “미래차 전환이라는 거대한 도전을 자동차 부품 산업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 산업의 주역이자 정책 파트너인 부품기업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정부 정책수립 과정에서 기업의 정책수요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 아울러, 이 장관은 3가지 정책 방향을 통해 부품기업의 사업전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힘
① 기업활력법에 따른 사업재편, 연구개발, 인력양성, 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부품기업별로 맞춤형 종합 패키지로 지원
ㅇ 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테크노파크, 코트라, 신보·기보, 자동차연구원 등 범정부 지원기관과 함께 거버넌스 구성 추진
② 부품기업이 미래차로 전환하는데 장애가 되는 규제 등 전환장벽 해소
③ 현재 4개 권역*에 운영중인 미래차 전환 지원센터를 전국으로 확산
* 동남권(경남), 전라권(광주), 대경권(대구), 충청권(충남)
□ 이 장관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계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