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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11

 
「제2차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 개최
지속가능발전과 디지털·녹색 전환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 주목해야 -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 멤버 비에른 울바에우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관련 패널로 참석 -
 
□ 산업통상자원부는 11.10(수)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 스웨덴 외교부, 비즈니스 스웨덴 등과 함께 「제2차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개최함
 
「제2차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
◾ 일시/장소 : 11.10(수) 16:00~17:40,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 주최 : 한국무역협회 ↔ 비즈니스스웨덴
◾ 후원 :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스웨덴 외교부
◾ 참석자 *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ㅇ (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영상축사), 구자열 무역협회장, 맥스트 대표, CJ ENM 상무, 두산중공업 상무, 나이스디앤비 대표, SK하이닉스 실장 등
ㅇ (스) 안나 할베리 통상장관, 얀 라르손 비즈니스 스웨덴 회장, 주한스웨덴대사, 비에른 울바에우스 ABBA 멤버, 볼보자동차, AMF연금회사 등
◾ 주제 :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그린 전환 – ESG와 메타버스
 
ㅇ 금번 포럼은 지난해 양국 통상장관이 디지털 경제통상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동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해당 포럼을 개최(‘21.11월)한 이래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안나 할베리 통상장관이 축사를 함
 
ㅇ 동 포럼에는 양국의 대표적 디지털·그린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스웨덴의 팝그룹 아바(ABBA)의 멤버인 비에른 울바에우스가 메타버스 관련 패널로 참석해 눈길을 끔
 
* ABBA는 새앨범 Voyage(여행)을 발표(11.5)하고, ‘22.5월 런던에서 메타버스 콘서트 개최 예정
□ 여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동안 전세계가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 발전, 기후변화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는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그린 전환은 필수 요소가 되었다고 강조함
 
ㅇ 특히,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이던스가 될 것이며, 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미래 인프라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 ‘현실과 유사한 온라인 공간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일상과 같이 상호작용하고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으로 소셜미디어·공연·행사 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 및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ㅇ 아울러, 양국은 세계적 수준의 IT인프라, 높은 혁신역량* 등 유사점이 많은 국가인 바, 디지털·그린 통상 부문에서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해 가자고 제안함
 
* 블룸버그 혁신지수 : (‘21년) 한국 1위, 스웨덴 5위 / (’20년) 한국 2위, 스웨덴 5위
 
□ 할베리 장관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과 스웨덴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디지털과 그린 전환은 양국 기업간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메타버스 패널자격으로 금번 포럼에 참석한 아바 멤버 비에른 울바에우스는 “40년만의 새앨범 발표와 가상 투어 콘서트 개최는 바로 메타버스 기술 덕분”이라며 향후 메타버스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