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차관, 지역대표 중견기업과 소통
- 지역대표 중견기업을 지역경제의 앵커기업으로 육성 -
- 기술개발·사업화·인력양성·수출 등 맞춤형 시책 지원 -
□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10월 28일(목) 지역대표 중견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핵심주체인 지역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견기업 지원정책을 기업들과 공유하고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역대표 중견기업 간담회 개요(붙임1)>
ㅇ 일시/장소 : ‘21.10.28(목) 14:00~15:30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 샴페인A홀
ㅇ 참석자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중견기업정책관, 지역대표 중견기업 대표 14명,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
ㅇ 주요내용 : 지역대표 중견기업 사업 수행현황 점검,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기업-정부 간 소통 강화
□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붙임2)은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미래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ㅇ 올해 21개 기업이 선정되어 자동차부품,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조선 등 핵심분야 기술개발(R&D) 과제 수행 중이다.
□ 간담회에서 지역대표 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지원중인 R&D 수행과제에 대한 점검과 함께 `22년 연계시책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올해 지역 중견기업 기술개발 및 혁신성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적재산권컨설팅이 지원 중이며,
ㅇ 내년도에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 의견을 반영하여 바우처 형식으로 ➀기술지원, ➁인력양성, ➂사업화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ㅇ 선정기업은 협약 당시 체결된 지방비(국비의 20%) 범위 내에서 희망하는 연계시책을 선택하여 희망하는 지원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 지역대표 중견기업 사업 2차년도 연계시책(안) >
구분
주요 내용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인증지원, 특허지원, 제품 고급화 등
인력 양성
장비교육, 기술경영교육, CEO교육, 생산인력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사업화 지원
디자인, 마케팅, 전시회, 컨설팅, 브랜드 연계지원 등
□ 또한, 중견기업 디지털전환(DX) 지원,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사업, 한-독 기술협력센터 등 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중견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였다.
□ 박진규 차관은 “지역대표 중견기업은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기업이자, 지역투자와 고용을 이끌어가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언급하며, “산업·지역 가치사슬에서 대·중소 협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ㅇ 아울러 산업부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가는 동시에 대규모 기술개발 사업*을 통한 중견기업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견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R&D사업인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사업(9,215억원, ’23-’32)”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