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제1차 집행위원회 개최
정관 및 운영규정 제개정 완료, 유치위원회 본격활동 기반 구축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 기업헙력 방안 등 심도있게 논의 -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 : 김영주 前 무역협회 회장, 이하 유치위원회)는 9.9(목) 14:00 롯데호텔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였음
* 동 위원회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개최 성공을 위해 경제·문화·학계·정부 등 각계 주요인사 80여명으로 구성된 재단법인으로, 7.13 창립총회를 거쳐 최종설립(7.26)
□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는 10대기업 대표, 차관급 정부인사, 부산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집행위원(총23명)이 모여, 유치위원회 주요 운영방향을 논의․결정하는 의사결정 기구로서, (집행위원 명단 별첨)
ㅇ 특히 금번 집행위원회는 7월 말 유치위원회 창립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김승모 한화 사장 등 민간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석하여,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하였음
□ 금번 1차 집행위원회에서는 총 9건의 의결 및 보고안건*을 논의하였으며,
* (의결안건 5건) 위원회 임원 선임, 고문 추대, 유치위원 선출, 정관 개정, 제규정 제정
(보고안건 4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동향 및 계획, 2030 부산세계박람회 기본계획 수립현황, 기업협력방안 등
① 금일 회의를 통해 위원회 정관개정 및 내부 운영규정(인사, 직제, 회계 등) 제정, 사무총장 임명(박정욱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등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위원회 본격 가동에 필요한 인적․제도적 기반을 사실상 구축
② 한편, 국제축구연맹 부회장, 한일월드컵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경험이 많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유치위원회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하였음
③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정부 고위인사를 집행위원(당연직)으로 추가함으로써, 정부측 집행위원 인선도 마무리하였음
□ 한편, 재계 측 집행위원들은 앞으로 유치위원회가 민관의 유치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구체적 기업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음
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동향 및 향후계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준비동향」 등을 공유하고
② 재계 집행위원들은 각사별로 자체적인 유치지원 전담 TF 조직을 설치하여, 기업별로 구체적 유치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 전국민 유치 분위기 Boom-up을 위해 기업고객 대상으로 홍보배너, 포장지 응원문구, 야구단 등을 통한 스포츠 광고, 차량/항공기 등 랩핑광고, 홍보굿즈 제작 등 세부 유치협력 방안을 추후 마련하기로 함
□ 김영주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금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유치위원회가 이제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에 나설 수 있는 모든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었다고 평가하며
ㅇ 이제 10월 두바이엑스포 계기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유치 활동에도 나설 것인 바, 집행위원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만간 총리 주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장관급)를 설치하고 유치위원회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