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취임 후 첫 기업현장 행보로
백신 원부자재 중소기업 ㈜이셀 방문
◇ 한미 정상회담시 합의한『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후속조치로 유망 백신 원부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
◇ 통상교섭본부내『글로벌 백신허브 산업통상지원 TF』(가칭)를 설치하여 유관기관 등과 함께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로 글로벌 백신허브화를 지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취임 후 첫 기업현장 행보로 8.19.(목)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백신 원부자재 중소기업인 ㈜이셀을 방문하였음
ㅇ ㈜이셀은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일회용 저장·배양 bag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로서,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출범한『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에 참여하고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임
ㅇ ㈜이셀을 방문하여 제조 현장을 시찰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부처·기관과 기업이 “One Team Korea”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애로를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컨설팅형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 통상교섭본부장 ㈜이셀 방문 개요>
ㅇ 일시·장소 : ‘21.8.19(목) 14:30~15:30, ㈜이셀(경기도 안양시 소재)
ㅇ 참석대상 : 산업부, 중기부,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기술보증기금 등 10여명
ㅇ 주요내용 : 간담회(기업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 연구소·공장 시찰
□ 여한구 본부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공급망 안정성 복원, 기술패권 경쟁, 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간 시장개방 중심의 ’교섭형 통상‘을 넘어 ’국부창출형 통상‘ 으로 통상의 외연을 과감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 특히, 백신과 관련하여 “통상교섭본부내에『글로벌 백신허브 산업통상지원 TF*』(가칭)를 설치하여 관계부처·유관기관·기업 등과 함께 ’One Team Korea’로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면서,
ㅇ 동 TF를 통해 “현재 우리가 보유한 다양한 FTA 네트워크와 채널을 활용해, 미국뿐만 아니라 EU 등 주요국으로 백신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국내 백신 원부자재 공급기업과 해외 글로벌 백신 생산기업간 매칭 등 글로벌 백신 생산협력을 강화하고,
ㅇ 무역보험 및 설비투자 지원확대 등 우리 백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입지·세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양질의 백신 소부장 기업의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공급망을 탄탄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음
ㅇ 이를 위해, “작년말 질병청에 파견나가 글로벌 백신 관련업무를 경험한 통상전문가를 CVO(Chief Vaccine Officer)로 임명하여 TF 업무를 총괄·기획하게 함으로써 통상과 백신 분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백신기업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 한편, 금번 간담회에서 김두현 ㈜이셀 대표이사는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정부 R&D과제 수행, R&D·사업화 등 자금 지원, 벤처투자 및 전문인력 확보 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하였음
ㅇ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R&D, 기술보증, 벤처투자, 전문인력 등 기업 건의사항과 관련하여 운영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신청 절차, 기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ㅇ 코트라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셀측이 희망하는 국내 대기업 및 해외 수요기업과의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등,
ㅇ 유관부처·기관 참석자들은 기업 건의사항이 최대한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함
□ 향후 통상교섭본부는 공급망, 기술패권, 디지털, 기후변화 등의 새로운 핵심 통상 아젠다와 관련, 업계와의 밀착 현장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부창출형 통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