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창업기업 12.7만개·고용 14.4만명·매출 43.8조원, 모두 늘어
- 「2018년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
□ ’18년 말 기준 창업기업은 총 187만 5000개이며, 이들이 ’18년 한해 동안 창출한 고용인원은 304만명, 매출액은 749조 3000억원
◦ 기술기반 창업기업은 47만 5천개로 전년대비 8% 증가했고, 대표자가 20대 이하인 창업기업은 10만 9천개로 16.6% 증가
□ 전년대비 창업기업수, 총매출액, 총고용인원은 모두 증가
◦ (창업기업수) ’17년 174만 8천개 → ‘18년 187만 5천개(7.3%↑)
◦ (총고용인원) ’17년 289만 7천명 → ‘18년 304만 1천명(5.0%↑)
◦ (총매출액) ’17년 705조 5천억원 → ‘18년 749조 3천억원(6.2%↑)
□ 창업시 소요자금은 평균 3억 1천만원이며, 창업기업의 평균자산은 5억 1천만원, 영업이익률은 7.6%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5월 11일(화) ‘2018년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창업기업실태조사는 창업기업의 성장 주기별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국가승인통계 제142016호)로, 중기부는 2013년부터 매년 창업기업 현황을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분석 개요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20년 4월 공개된 통계청의 「2018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 ; Statiscal Business Register)」 데이터를 모집단으로 활용해 추출한 8,00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부터 1년 동안 진행됐다.
창업기업수, 총매출액, 총고용인원은 기업통계등록부(SBR)의 모집단 전수분석 결과이며, 성장단계(준비·실행·성장단계)별 특성은 8,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이다.
<창업기업실태조사 개요>
◦(조사대상) ’18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20년 4월 통계청 제공)를 활용하여 사업을 개시한지 7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전국, 전 산업 대상, 표본 8,000개)
* ’12.1.1~‘18.12.31에 창업하여, 별도 사업장에 거점을 두고 영업중인 기업
(프리랜서, 가정내 사업자, 휴·폐업 기업, 연락처 미상 기업 등 제외)
◦(조사내용) 일반현황, 창업 준비단계(창업경험, 준비활동 등), 실행단계(자금조달, 창업형태 등), 성장단계(재무, 자금, 인력 등) 4개 분야 55개 항목
◦(조사근거) ‘13.11.27 국가통계승인(제142016호)
◦(조사방식) 대면면접조사 및 온라인 배포조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