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은29일(목) 여의도중소기업중앙회이사회회의실에서「중소기업중앙회최저임금특위」를구성하고발대식을개최했다.
ㅇ이번특위는최저임금추가인상논의가지난4.20부터시작된것에대해 영세중소기업과소상공인현장에서부담이큰점을반영한조치로, 앞으로심의과정에서중소기업계의현실을더욱고려해줄것을바라는취지로구성되었다.
□중기중앙회최저임금특위는김문식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을위원장으로하여소상공인과뿌리제조업을대변할수있는8인으로구성했다.
ㅇ최저임금심의과정에맞추어중소기업현장목소리전달을위해실태조사발표, 토론회 개최등적극적인활동을해나갈계획이다.
□이날발대식을축하해주기위해참석한김기문중기중앙회장은 “0.3%의대기업이영업이익의57.2%를가져가는반면, 실제최저임금의영향을받는99%의중소기업은25%의영업이익만가져가는상황”이라며, “공정경제가자리잡지않는다면최저임금인상은영세기업의일자리문제로직결될수밖에없다”고말했다.
ㅇ김문식중기중앙회최저임금특위위원장은“경기회복이대기업과일부중소기업중심으로만이루어지고있어, 영세중소기업과소상공인은경영 정상화가시급한실정”이라며, “대출과지원금으로간신히버티고있는상황에서실제로최저임금의영향을받는기업의실태를면밀히살펴봐야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