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출 성과에 대한 평가 및 수출입 물류 대책 추진현황>
□ 유명희 본부장은 최근 수출 실적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제조 강국의 저력과 국민들의 적극적 방역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셧다운 없는 경제 운영, 그리고 新성장 산업 육성 등 우리 기업의 혁신 노력이 모두 합쳐져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하며
ㅇ 우리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現 시점에 정부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수출의 새로운 도약과 질적 성장을 이어갈 때라고 강조하였음
□ 이 날 유본부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부양책으로 촉발된 해상운임 급등 관련 수출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대책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함
ㅇ 정부는 선-화주 상생을 통한 해상 운임 급등 문제 해소를 위해 12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ㅇ 대응센터를 중심으로 미주, 동남아 노선 임시선박 지속 투입, 중소화주 전용 물량배정, 중소·중견기업 운임 지원,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 등을 추진 중
< 향후 정책 추진방향 >
□ 유 본부장은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달성과 무역 1조불 회복을 통한 수출과 경제 반등의 해를 만들기 위해 기존 수출 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현장에 기반한 정책 추진을 하겠다”고 밝힘
ㅇ 그러면서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출 애로를 적시에 해결해주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며 민관 합동의 수출지원 체계를 통해 마케팅, 무역금융 지원 등 맞춤형 애로 해소와 환율, 물류 등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겠다고 언급함
□ 또한 당초 2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민관합동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를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ㅇ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 기능 확대 개편 및 해수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출입물류 디지털 전환, 물류 계약 관련 제도 개선 등 중·장기적인 수출입 물류 과제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