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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중소기업 고충, 현장에서 바로 해결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2-29

 
[출처] 2024.02.26 국민권익위원회
[주요내용]

 
 

경산지식산업지구 중소기업 고충,

현장에서 바로 해결된다

 - 23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기업고충 현장회의 개최

 

□ 산업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의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23일) 오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의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입주기업과 관계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 김 부위원장은 현장회의에 앞서 경산지식산업단지내 입주해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이어진 현장 회의에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정주여건 개선, ▴회의·교육공간 확충, ▴경제자유구역내 국내 중소기업 지원책, ▴출산 및 육아휴직에 따른 인력 대책, ▴건설중장비 수리 주차구역 마련 등 경제자유구역의 고충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기업인들의 고충을 최대한 현장에서 처리하되, 즉시 처리가 어렵거나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법령·제도 등 개선이 필요한 경우 제도개선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산업경기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보다 촘촘하게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 테마별, 사회적 약자로 대변하는 취약계층 등을 현장 속에서 직접 발로 뛰어 실질적이고 체감하는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