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사회복지시설 겨울나기 현장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한 에너지절감 효과 확인
- 올해 취약계층 대상 에어컨 설치지원은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난방지원은 4월 10일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2.24.(금) 오전 10시30분 사회복지시설 로뎀나무를 방문하여 올 겨울 추위와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 사회복지시설이 어떻게 겨울을 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 로뎀나무:’07년 설립, 정신재활시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소재, 입소 인원 7명
□ 특히 로뎀나무는 ‘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받은 시설로서,
*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개요(’23년 910억원) :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및 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의 난방지원과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통한 냉방지원 추진
ㅇ 이창양 장관은 에너지절감에 도움이 되었는지, 냉·난방 시설 관련 불편한 점이 있었는지 챙겨보았다.
□ 이에 대해 로뎀나무 측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으로 ‘22.12월 에너지사용량이 ‘21.12월 대비 28.1% 절감되었다며(도시가스:306→220m3),
ㅇ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동절기 난방에 문제가 없도록 정부의 지속적 관심을 요청했다.
【 로뎀나무 현장방문 개요 】
ㅇ 일시 / 장소 : ‘23. 2. 24(금) 10:30~10:50 / 서울 로뎀나무
ㅇ 참석자 : (산업부) 이창양 장관, 자원산업정책국장, 자원안보정책과장
(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사업본부장
ㅇ 주요내용 :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난방 관련 애로 청취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
□ 이창양 장관은 사회취약계층이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갈 계획임을 밝혔다.
*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예산 규모 : (’22) 869억원 → (‘23) 910억원
ㅇ 아울러 이번 겨울 난방비 특별대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ㅇ 사업전담기관인 에너지재단 측에는 취약계층에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이 차질없이 제공되도록 사업 홍보, 대상자 선정, 시공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어컨 지원사업을 올해 최대 14,000가구에게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며(예산 소요 총 102억원), 단열·창호 시공, 보일러 교체 등 난방 지원사업은 올해 31,000여 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예산 소요 총 783억원)
ㅇ 에어컨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서, 에어컨 지원사업은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하절기 폭염 도래 전 취약계층에 대한 에어컨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ㅇ 난방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에어컨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동일하며, 4월 10일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ㅇ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1670-7653) 및 한국에너지재단 누리집(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