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과학기술 연구성과,
미래 신산업‘혁신씨앗’으로 성장시킨다
- 2023년도 공공연구성과 확산 및 연구산업 주요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
- 기술 확장(스케일업), 혁신창업 및 연구산업 분야 13개 사업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 이하 ‘진흥원’)은 2월 14일(화), 17일(금) 양일에 걸쳐 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및 연구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도 공공연구성과 확산 및 연구산업 주요사업」에 대한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국내 기술창업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입증하였는데, 우수한 과학기술 성과들이 기술 확장(스케일업)을 통해 혁신창업으로 이어지도록 13개 사업(’23년, 914억원)을 통해 지원한다.

* (국가별 순위) (최고혁신상) 12개/23개(52.2%, 1위), (혁신상) 216개/612개(35.3%, 1위)

*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 중 4개社가 대학·공공연 기술창업(마이크로시스템(명지대 정상국 교수), 지크립토(한양대 오현옥 교수, 국민대 김지혜 교수), 그래핀스퀘어(서울대 홍병희 교수)), 닷(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원 패밀리기업))

  기술 확장(스케일업)과 혁신창업 촉진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규과제를 선정하는 공공연구성과확산 분야 8개 사업 및 연구산업 분야 5개 사업으로  사업추진방향 및 사업신청 세부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공연구성과 확산 주요사업은 ▲ 공공연구성과가치창출기술키움, ▲ 지역산업연계대학 오픈랩(Open-Lab) 육성지원, ▲ 과학치안공공연구성과실용화촉진시범사업, ▲ 차세대유망씨앗(Seed)기술실용화패스트트랙, ▲ 학⋅연협력플랫폼구축시범사업, ▲ 공공기술창업연계확산지원사업, ▲ 연구성과활용일괄(원스톱)창업지원사업, ▲ 수요발굴지원단운용 등으로 우수 기초·원천 연구성과가 산·학·연이 협력하여 기술사업화·실험실창업으로 연계되는 첨단 과학기술 확장(스케일업) 및 혁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2023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인 차세대유망씨앗(Seed)기술실용화패스트트랙, 학⋅연협력플랫폼구축시범사업, 공공기술창업연계확산지원사업, 연구성과활용 일괄(원스톱) 창업지원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차세대유망씨앗(Seed)기술실용화패스트트랙)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에 대해 연구자 주도로 기술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 14개 과제, 총 48.3억 원을 지원한다.

  * (1단계) 연구자 주도·출연(연) 중심 기술고도화(2년) → (2단계) 연구자·기업 주관 기술실용화 전주기 패스트트랙 지원(단계평가결과에 따라 후속 2년) (4.6억/년, 9개월)

- (학⋅연협력플랫폼구축시범사업) 지속가능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 8개 내외의 사전기획 과제를 지원하고, 최종 4개 과제를 본 사업으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사전기획 8개(과제당 0.3억원, 3개월), 본 사업 4개(과제당 12.5억원, 6개월))

  (공공기술창업연계확산지원사업) 실험실창업 이후에 단절 없는 연계지원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기술창업 네트워크 구축, 과학기술 기반 문제해결 중심의 딥테크 창업, 출연(연) 아이코어, 실험실 창업 후속 지도·상담을 지원하고 초기 창업기업 후속 연구개발(R&D) 지원 10개 과제, 총 48억원을 지원한다.

  * 창업네트워크 1개 기관(5.5억원), 딥테크 창업 1개 기관(20개 팀, 5억원), 출연(연) 아이코어 1개 기관(15개 팀, 22.5억원), 후속 멘토링 1개(50개 팀, 6억원), 후속연구개발 10개 과제 (9억원)

- (연구성과활용 일괄(원스톱) 창업지원사업) 민간기관(AC, VC)이 직접 딥테크 예비창업팀을 선정・육성하고, 투자까지 하는 민간주도형 원스톱 창업 통합지원사업으로, 최종 1개 과제를 본 사업으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창업기획자(주관기관) 1개 선정, 예비창업팀 30개→ 유망창업팀 11개 발굴(9.6억원, 9개월)

 

이와 더불어 국가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 및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연구개발서비스, 주문연구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기술거래전문기업 성장지원 등 연구산업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산업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 연구산업육성사업, ▲ 연구장비산업육성, ▲ 연구재료개발확산지원 등을 지원하며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구산업육성) 연구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 및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연구개발서비스, 주문연구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기술거래전문기업 육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미래연구개발서비스) 신서비스 기술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서비스 타당성 검증지원 2개(과제당 0.25억원/3개월), 본 사업 1개(과제당 6억원/년, 총 3년) 지원

  * (주문연구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연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창업 4개(과제당 2억원/년, 총 2년), 확장(Scale-Up)(과제당 3억원/년, 총 2년) 지원

  * (기술거래전문기업 육성) 기술거래 기업의 기술이전·거래 서비스 연구개발(R&D) 개발 및 공공기술 발굴 및 거래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 과제(과제당 3억원/년) 지원

- (연구장비산업육성) 수요기반 연구장비 핵심기술 및 상용화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에는 ‘연구장비핵심기술개발 분야’ 3개, ‘우수장비기술상용화개발 분야’ 2개 등 5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연구장비핵심기술개발 3개 (과제당 3억원 내외, 2년), 우수장비기술상용화개발 2개 (과제당 7.5억원 내외, 2년)

- (연구재료개발확산지원) 재료관련 기초연구 성과물의 연구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산업 생태계로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에는 ’연구재료개발 분야‘ 1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연구재료개발 1개(과제당 2억원 내외, 3년)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대학, 출연(연)의 연구성과를 경제․사회적으로 적극 활용‧확산하여 미래 신산업의 ‘혁신씨앗’으로 성장시키고, 연구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R&D)분야 기반 구축으로 연구개발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공공연구성과 확산 및 연구산업 육성 등을 통한 과학기술 사업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대학, 출연(연), 지자체, 기업 등 기술사업화 및 연구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통합설명회 대상 사업 소개자료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www.compa.re.kr)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