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상황 점검회의 개최
- 이창양 장관, 대외교섭 ‧ 현지실사 ‧ PT ‧ 경제사절단 등 세부계획 점검 -
올해 11월 개최지 결정까지 민․관 합동으로 유치활동 총력 전개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2.6(월) 오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유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하였다.
ㅇ 이번 회의는 올해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대외 교섭활동,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 경쟁 PT, 경제사절단 파견 등 유치활동 세부 계획을 점검하고 민․관의 유치역량 결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상황점검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3.2.6(월) 09:30~10:20, 유치위원회 대회의실
▪ 주요 참석자 : (산업부)이창양 장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유치위원회) 윤상직 사무총장, 이경호 유치지원단장 등,
(민간지원위) 박동민 사무국장 등
▪ 안건 : ① 유치 경쟁동향 및 대외교섭활동 계획
② 현지실사, 경쟁 PT, 민‧관 경제사절단, 홍보 등 추진계획
③ 유치지원민간위원회(교섭, 홍보 등) 활동계획
□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작년 7월 정부 유치위원회 발족 초기에는 경쟁국 사우디에 비해 열세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중적인 대외교섭을 전개한 결과, 우리 지지세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ㅇ “지난해 교섭 결과를 반영한 국가별 맞춤형 교섭전략을 바탕으로 민‧관 합동의 전방위적 교섭을 전개해 나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 이창양 장관은 윤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유치지원단(유치위원회 사무처)의 그간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엑스포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관계부처 및 민간과 ‘Korea One Team’을 이루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특히 “산업부를 중심으로 준비 중인 유럽 13개국 대상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2월부터 조속히 파견하고, 장관 포함 통상교섭본부장, 차관이 직접 발로 뛰는 유치교섭을 펼치겠다.”고 언급하였다.
□ 이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경제‧외교 지평 확장의 중요 계기”라고 강조하면서,
ㅇ “올해 말 유치 성공의 결실을 맺기 위해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덧붙이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