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2년 원전기업 수출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0-21

 
2022년 원전기업 수출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 원전 수출 확대를 통한 원전생태계 복원과 수출분야 다변화 방안 논의

- 원전기자재 기업 수출역량 강화 위해 해외인증‧무역금융‧마케팅 지원 확대

- 12월 해외 원전기자재 기업과 1:1 상담회 개최하여 수출 활성화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2.10.20.(목) 서울 인터콘티넨털 파르나스 호텔에서 원전 기업을 위한 수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는 원전기업 수출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원전 산업의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노형뿐만 아니라 원전 기자재, 운영보수 등으로 수출 분야를 다변화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 2022 원전기업 수출 설명회 및 간담회 개요 >

 

 

 

 

■ 일시 / 장소 : ‘22.10.20.(목) 13:30~16:30 /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 호텔

 

■ 참석자 :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유관기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기업) 국내 중소‧중견 원전 기자재 기업 23개 社

 

■ 주요 내용 : 원전기업 수출 지원제도 설명 및 수출 애로사항 발굴‧해소



 

☐ 설명회에 참석한 수출입은행,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들*은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원전기자재 기업의 주된 관심 사항인 △수출신용보증, △해외인증 획득, △수출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 (참여기관)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ㅇ 특히, 수출입은행(수출대출, 수출촉진대출, 이행성보증)과 무역보험공사(수출보증보험, 설비‧장비 구매자금 대출 보증)의 무역금융 지원 사업은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무역금융 지원사업 >

 

 

 

 

 

■ 수출(성장)대출 :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물품 등의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수출실적 범위 내에서 지원


■ 수출촉진대출 : 내수에서 수출로 전환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투자, 기술개발, 해외시장개척 활동 자금 및 수출기업 인수 등을 지원

 

■ 이행성보증 : 수출계약 등의 이행을 위해 사업주가 요구하는 은행보증서 발급을 지원해 주는 제도 (선수금환급보증,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등)

 

■ 수출보증보험 : 금융기관이 수출이행보증서를 발급한 후 수입자로부터 보증채무이행 청구를 받아 이를 이행함으로써 입게 되는 손실을 무역보험공사에서 보상하는 제도



 

ㅇ 코트라는 원전 기자재 기업들의 수출역량 강화와 애로해소를 위해 신설된 △원전 글로벌파트너링, △원전 기자재 수출기업 해외지사화 등 주요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하였고, △수출바우처를 활용하여 해외인증취득도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 코트라 수출지원사업 >

 

 

 

 

■ 글로벌파트너링(GP, Global Partnering) : 해외 무역관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접촉하여 한국의 원전 기자재 수출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수요를 발굴하고, 수출, 투자, 기술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1:1 매칭(파트너링)을 지원하는 사업

 

■ 해외 지사화 사업 : 해외 지사 설립 여력이 부족한 원전 기자재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하여 코트라의 해외 무역관이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

 

■ 해외인증 취득 지원 : 높은 비용, 복잡한 절차 등으로 해외인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원전 기자재 수출기업들에게 바우처를 발급



☐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원전 수출기업 간담회」에서는 원전기자재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였고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수렴하였다.

 

ㅇ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무역정책관은 “원전 기자재 기업의 수출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신용보증, △해외인증 획득, △수출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을 확대해 수출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ㅇ “대부분의 원전 기자재 기업들이 수출실적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인 점을 고려하여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수출 초보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 코트라), △수출성장금융(수출 초보 기업대상 금융지원사업,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첫걸음 지원정책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또한, “금년 12월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 해외 원전 기업 30개사(발전사, 건설‧플랜트기업, 전문에이전시)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 돌파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

 

*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22.12.1, 코엑스) : 약 1,000여개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중소중견기업과 오프라인으로 일대일(1:1)로 진행하는 산업별(소재부품, ICT, 친환경・에너지, 공공조달, 소비재, 바이오 등) 종합수출 상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