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회의 개최
-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후속조치 및 세부 과제 발굴 등 실무기구 본격 가동 -
- 이집트 엘다바 사업설명회 개최, 맞춤형 수출전략 등 논의 -
- 원전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생태계 복원과 수출 경쟁력 제고-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2일(금) 14:30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및 원전 유관기관과 함께 제1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이하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추진단(단장: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지난 8.18일(목) 출범한 민관 합동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원전수출을 위한 세부과제 발굴 및 유관기관 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 추진단 설치 근거 규정 :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 제1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2.9.2(금) 14:30 / 서울 대한상의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추진단장, 주재), 기재부, 외교부, 국토부, 국방부, 금융위, 중기부, 방사청, 원안위 등
(원전 유관기관) 한전,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 논의내용 : ① 체코, 폴란드 협력사업 발굴 및 향후계획, ②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후속조치 계획 ➂ 원전산업계 협력강화 방안, ④ 중점수주대상국 교류 계획, ⑤ 원전수출유형 다각화 추진전략, ⑥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후보 안건 등
☐ 금번 1차 추진단 회의에서는 수주대상국별 맞춤형 수출전략과 함께,
ㅇ 윤석열 정부 원전수출 정책의 첫 가시적인 성과인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의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였다.
➀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체코‧폴란드를 중심으로 국가별 여건과 환경을 감안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수요 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사업에 대해 실무차원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➁ 또한, 체코‧폴란드와 체결한 원전 분야 협력 MOU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업체와의 원전사업 협력을 한단 계 더 높은 수준으로 진전시킬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➂ 아울러, 한수원은 일감 확보를 희망하는 국내 원전업체들이 신속하게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 참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자재 구매 조건, 절차, 일정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9.6일(화)~9.7(수) 양일에 걸쳐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하는 동시에,
- 원전 기자재업체가 다수 위치하고 있는 창원에서도 9.6일(화)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 개소식 계기에 관련 내용을 공유·설명할 예정이다.
➃ 그밖에 노형‧기자재‧운영보수서비스 등 수출유형 다각화 추진전략, 주요 수주대상국과의 교류 계획,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안건 후보 등에 대해서도 실무 논의를 진행하였다.
☐ 추진단 단장인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회의에서 “정부의 원전 정책의 변화와 강력한 수출 추진 의지가 13년만에 대규모 원전 프로젝트 수주라는 첫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ㅇ 앞으로도 치열한 수주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통해 원전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며,
ㅇ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들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한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긴요하다”고 하였다.
□ 앞으로 추진단은 관계기관과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원전 업계가 해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원전수출전략을 마련하고 지원정책 등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ㅇ 9월중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단을 통해 발굴된 전략과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