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시․도별 新지역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중앙·지역 간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산․학․연과 협업하여 지역산업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 연구회는 산업부, 지자체, KIAT, 지역 혁신기관 및 대표기업, 전략기획단 PD 등 다양한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괄위원회, 기획위원회, 업종별협의회로 나누어 구성한다.
ㅇ (총괄위원회) 지역별 산·학·연·관을 포함하여 구성*하고, 정책 제안 및 연구회 관련 안건 의결 등
* 참여인사 : 산업부 지역국장, 시·도 경제국장, KIAT 단장, 지역사업평가단 단장 등
ㅇ (기획위원회) 업종별 PD 및 지역사업 전문가를 포함하여 pool을 구성하고, 지역별 지역전략산업 도출 및 사업 발굴 지원 등
ㅇ (업종별협의회) 지역별 주력업종 2~3개를 포함한 대표 기업으로 구성하고, 산업동향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 지역산업정책연구회 구성(안) >
구분 | 구성 | 기능 |
총괄위원회 | 산·학·연·관 포함 13명 내외 | 지역별 정책 제안, 안건 의결 등 |
기획위원회 | 업종별 PD, 전문가 포함 30명 내외 | 지역전략 수립, 사업 발굴 등 |
업종별협의회 | 주력업종 2개 이상 포함 30명 내외 | 산업동향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 |
□ 연구회는 ①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균형뉴딜 등 새로운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新지역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고, ②지역단위의 산업정책 기획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 맞춤형 사업도 발굴하며, ③지역內 규제·애로 사항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업종별 네트워크의 기능을 수행한다.
□ 지역별 총괄위원회 첫 회의(Kick-off)는 4월 15일 동남권(부산, 경남)을 시작으로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권, 울산 등으로 나누어 5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 지역별 연구회 개최 일정 >
일정 | 4. 15(목) | 4. 19(월) | 4. 21(수) | 4. 23(금) | 5. 6(목) | 5. 11(화) |
권역 | 동남권 (부산, 경남) | 대경권 (대구, 경북) | 충청권 (대전, 충남, 충북, 세종) | 호남권 (광주, 전남, 전북) | 강원· 제주 | 울산 |
ㅇ 이 자리에서 지역산업 현황을 개관하고, 향후 지역별 연구회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등 지역산업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젠다 발굴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 산업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연구회가 중앙-지역의 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정책 수립 및 사업 기획 등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유․확산시키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ㅇ “향후 지역별 연구회가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