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구축 및 중소점포 연계형 배송물류 인프라 구축
-온라인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및 중소점포 연계형 ‘풀필먼트’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21년 디지털유통인프라구축사업 공고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5일, 유통 全 과정에 활용되는 디지털 유통 인프라로서 상품정보
표준데이터와 중소형 풀필먼트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21년도 「디지털유통인프라구축사업」을 공고하였다.
ㅇ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3월 4일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발표된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이다.
< 사업내용 및 지원규모 >
① (온라인유통 상품표준 DB구축)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상품의 표준화된 상품정보 데이터를 구축하여, 유통과정에서의 신기술 적용을 위한 기반구축 (’21년, 최대 9.8억원) ② (풀필먼트센터 구축)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지자체 소유)의 공용 풀필먼트*化를 통해 중소유통의 온라인·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대응한 경쟁력 확보 지원 (’21년 최대 37.2억원) |
□ 최근 온라인·비대면 소비의 급성장*에 따라 AI‧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상품추천, 배송혁신 등 소비자 편의 서비스가 유통 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 온라인 소매비중(%): (‘16)14.0 → (’17) 18.6 → (‘18) 20.8 → (’19) 23.9 → (‘20) 29.5 (통계청)
* 온라인 거래액(조원): (‘10) 21.7 → (’12) 28.0 → (‘14) 36.0 → (’16) 53.0→ (‘18) 86.4→(’20) 131.3 통계청)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유통-물류사 등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상품정보 표준데이터와 데이터의 분석‧예측에 기반한 중소점포 연계형 풀필먼트 표준모델의 보급‧확산 기반이 조성돼,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는 ➀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상품 정보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온라인유통 상품정보 데이터구축’과 ➁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의 공용 풀필먼트 구축을 위한 시범 설계를 추진한다.
* 데이터(상품-구매-물류데이터) 기반의 수요예측을 통해 제조-유통물류-고객배송 全과정이 최적화된 혁신형 유통공급망 시스템
ㅇ 온라인유통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구축은 ➀상품정보 수집․등록, ➁온라인유통사 상품정보 등록 자동화 체계 구축, ➂시범사업 운영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며,
ㅇ 풀필먼트 표준모델 구축 사업은 풀필먼트 기획․구축 능력을 지닌 비영리기관 선정 후, 풀필먼트 시범사업을 진행할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소유한 지자체를 2곳 선정하여 풀필먼트 시스템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실증하는데 예산을 지원한다.
□ 이번 사업은 ’21.3.5(금)부터 산업부(www.motie.go.kr)와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21.4.5(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4월중 최종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ㅇ 풀필먼트센터 구축의 경우, 최종 사업자 선정 후 4월 중 풀필먼트센터 사업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여 동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추후 참여기관 공모(5월, 잠정)를 원활히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