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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정부와 K-방역, 세계와 나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12

 

 

 

디지털정부와 K-방역, 세계와 나눈다

- 행안부, 1012일부터 3주간 K-방역 온라인 교육 과정 운영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디지털정부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신속하게 대응할 있었던 K-방역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안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10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세계로 확산되면서 우리나라의 K-방역 체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정보공유 요청이 급증하였고, 진단과 치료 의료 분야 이외에도 디지털정부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련 내용을 국제사회와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크게 ①한국의 재난대응 보건의료정책의 이해, ②디지털정부 시스템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사례, ③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민간기업들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3 주제로 구성된다.

  번째 주제는 K-방역을 이해하는 필요한 배경지식으로 재난대응 거버넌스, 보건의료 체계, 감염병 대응 전략 등을 소개한다.

  번째 주제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 특별입국자 자가진단 ,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스마트 검역시스템 정부가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마지막 주제는 코로나맵, 마스크 알리미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민간 주도로 서비스를 개발한 민관 협력 사례와 함께 진단검사, 상담전화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다룬다.

 모든 강의는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케이무크’ (K-MOOC, kmooc.kr)*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되며, 가능한 많은 사람이 들을 있도록 개방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 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대학이나 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정부 국제협력을 위해 구축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1천여 명의 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관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와 K-방역을 더욱 널리 알려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력에 힘을 보태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서비스와 제품이 해외로 진출할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