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7월 6일(월) KT 행당국사를방문하여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ㅇ KT 행당 국사는 아현화재 이후 강화된 기준에 의해 D급에서 B급 중요통신시설로 상향된 국사로 서울 성동구·광진구·중랑구 전역과 동대문구·중구 일부 지역에 시내전화, 인터넷접속,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이번 현장점검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6.10~7.10)을 맞아 평상시 통신시설 관리실태를확인하기 위해 불시에 이루어졌다.
o 장석영 차관은 KT 행당국사의 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재난대응인력 운용, 잠금장치· CCTV 설치, 통신구 소방시설 보강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o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확진자 발생시 인근 통신국사에서원격으로 통신망을 운용하는 대응체계도 점검하였다.
□ 장석영 차관은 “통신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통신시설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고, 재난발생시 대응을 위한 인력·매뉴얼 등의 체계가 갖추어져야 한다.”며,
o “통신망 안전성 강화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통신서비스가 단절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