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시는 질문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0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22일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발표한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21-’25)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월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가락청사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경제 사회 전환에 필수적인 정보보호 강화 요구를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번 진흥계획을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제1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16~‘20)을 통해 지난 5년간 정보보호산업은 양적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 ’19년말 기준 국내 정보보호시장 10.5조원(’16년 9조, 16%↑) 달성, 정보보호기업 230개(’16년 864개→1,094개, 26.6%↑, 300억 이상 상장기업 37개) 증가 

ㅇ 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산업의 질적 성장과 체질 개선이 필요하게 되었다.  

ㅇ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라 정부는 새로운 정보보호 수요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민관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였다.

□ 먼저, 과기정통부 정은수 정보보호산업과장은 이번 산업 진흥계획의주요내용 발표를 통해,  

▲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보보호 신시장 창출, ▲ 민간의사이버 복원력* 확보를 위한 정보보호 투자 확대, ▲ 지속 성장 가능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소개하였다. <붙임2 참조> 

* 사이버 공격에 의한 시스템이나 서비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애 또는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 상태로 혹은 그에 준하는 상태로 신속하게 돌아가려는 역량 

- 이를 통해, ’25년까지 정보보호산업 매출액 20조원 달성, 300억 이상 기업 100개 및 정보보호 전문인력 3만명을 양성하여 신규 일자리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민생활과 사회 전반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전환우리 정보보호 업계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정보보호업계도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안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신기술 개발클라우드 서비스 전환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ㅇ 또한, 공공과 민간분야에서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통해 안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한국의 K-방역 모델이 정보보호에도 적용되어 위기 극복은 물론 해외진출에 새로운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ㅇ “산학연이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산업 진흥계획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