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천리안위성 2B호 개발 주역들을 만나 격려
◇ 현장 연구자들을 만나 감사를 표하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당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3월 13일(금)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을 방문하여, 세계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 관측위성 천리안 2B호 개발에 참여한 산학연 현장 연구자들을 만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기영 장관은 항우연으로부터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19일(수)에남미 프랑스령 기아나(French Guiana)의 우주센터에서 정상 발사된 이후, 지난 3월6일(금) 오후 7시 30분경에 목표 정지궤도(고도 35,786km. 동경 128.25도)에도 무사히 안착했다고 보고받았다.
◦ 또한, 현장연구원들과 개발과정에 겪은 경험담을 공유하고 관련 건의사항들을 경청하였으며, 우주개발분야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항시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 한편, 천리안위성 2B호는 해양 정보는 2020년 10월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정보는 2021년부터 국민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 최기영 장관은 “지난 2011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0여년의 시간을 숨가쁘게 달려와 주신 연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천리안위성 2B호 개발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위성개발 역량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