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울산 에쓰-오일(주) 화재폭발사고 대응 -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원인 등을 파악중이며, - 또한, 석유제품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할 예정 - |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은 5월 20일(금) 울산 에쓰-오일(주)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함
ㅇ 박일준 2차관은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함께 에쓰-오일(주) 부사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통하여, 사고에 대한 신속한 사후 대책과 유사한 안전사고가 재발 되지 않도록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함
ㅇ 특히, 에쓰-오일(주) 측에 생명을 잃거나 다치신 분들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달라고 당부함
□ 산업부 등 정부와 관계기관(가스안전공사, 소방청 등)은 울산 에쓰-오일(주) 화재폭발 사고에 대하여 합동조사를 통하여 사고원인을 철저히 파악할 예정이며,
ㅇ 향후 전국의 석유화학단지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석유화학단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임
ㅇ 아울러, 공장 재가동전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사고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설비 이상유무 및 건전성을 확인할 예정임
□ 또한, 산업부는 업계·관계기관과「석유수급 안정화 임시 TF*」를 구성하여 공장 가동 정상화시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 산업부 석유산업과, 에쓰-오일(주), 석유협회, 석유공사
ㅇ 수급차질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적시에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국내 석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