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활용애로, 무엇이든지 도와드립니다.
- 산업부‧KOTRA, 캄보디아에 「프놈펜 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개소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KOTRA(사장유정열)는 ’20.11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서명, ‘21.2월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협상 타결 등에 따라 한‧캄 및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을 위해 6.28일(월), 캄보디아 프놈펜 KOTRA 무역관 내 ’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프놈펜센터)‘를 개소함.
ㅇ동 센터는 한-캄 자유무역협정(FTA)협정의 정식서명(‘21년 하반기 예정)에 앞서 우리 기업들이 느끼는 원산지, 관세‧통관, 인증 관련 문의와 시장정보 요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소하게 됨.
□ 금번 개소식은 최근 코로나-19가 동남아지역 확산됨에 따라 주캄 한국대사관 이혁상 경제담당 서기관, KOTRA 프놈펜 신종수 무역관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으며, 뒤이어 산업부, KOTRA, 현지진출 우리기업 등이 참여한 화상 간담회도 개최함.
【센터현판식】 ➊(장소)KOTRA프놈펜 무역관, ➋(시간)15:00~15:30, ➌(참석)주캄 한국 대사관, 프놈펜 무역관, 현지진출 한국기업 대표 등 4명 【회상간담회】 ➊(장소)프놈펜 무역관, 산업부, KOTRA 본사, ➋(시간)16:00~17:00, ➌(참석)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경제담당 서기관, KOTRA 프놈펜 무역관장, KOTRA 통상지원팀장, 현지 진출기업 등 16명 |
ㅇ이 자리에 참석한 현지진출 한국기업들은 양국간 경제‧무역‧문화 등 교류협력 강화와 함께 캄보디아 시장정보, 자유무역협정(FTA)활용애로 발굴‧해소, 적극적인 홍보 등을 우리 정부와 KOTRA에 건의함.
□ 한‧캄 자유무역협정(FTA)은 ASEAN 국가 중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은 네 번째 양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20.7월부터 ‘21.2월까지 비대면 단기간 협상을 통해 타결되었으며, 한‧캄 양국은 ’21.하반기 정식서명과 ‘22년 상반기 발효를 목표로 내부적 절차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ㅇ향후 한‧캄 자유무역협정(FTA)이 서명‧발효되면, 프놈펜 센터를 통해 우리수출기업과 캄보디아 바이어대상 상담회‧컨설팅 뿐만 아니라 양국 관세 기관간 협의체, 무역전문가 자문위원단 구성 등 현지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는 한편, 현지기업 밀집지역이나 주요 지방도시에 대한 설명회‧간담회 등 자유무역협정(FTA)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임.
□ 현재 캄보디아는 35세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65%를 차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최근 10년간 연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잠재력이 큰 젊은 시장임.
ㅇ김형주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은 “프놈펜 센터 개소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확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자유무역협정(FTA)종합지원센터 및 국내외 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지방18개,해외15개)간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함.
ㅇ손수득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도 “ASEAN의 생산·무역 허브로 역동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해 우리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활용애로를 해소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산업부와 KOTRA는 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유무역협정(FTA)(현재 57개국, 17건의 FTA 협정 발효중)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 등 8개국에 15개 '자유무역협정(FTA) 해외 활용지원센터'를 운영 중임.
【붙임】1. 프놈펜 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 현판식 및 회상 간담회 개최계획
2. 해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센터 운영현황 및 연락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