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한-유럽 5세대 이후(Beyond 5G) 공동연수(워크숍)」개최 - 유럽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개발․표준화 협력방안 논의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일(수)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이하 ‘유럽집행위’)와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혁신과 표준 협력 촉진’을 주제로 ‘한-유럽 5세대 이후(B5G) 공동연수(워크숍)(EU-Korea Cooperation Workshop on the Vision Beyond 5G)’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기술협회 유튜브(채널명 : Standards TTA, https://youtu.be/PeUmd_7brUg)를 통해 시청 가능
ㅇ 양국은 작년 11월 18일 개최한 제1차 한-유럽연합(EU) 정보통신기술(ICT) 정책대화에서 정보통신과 디지털 경제 분야의 표준화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 이번 행사는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잇는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 개발 및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표준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공동연수는 유럽집행위 정책전략국 부국장(David Ringrose)과 과기정통부 혁신네트워크팀장(설재진)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국의 디지털 정책 동향 및 이동통신(5G, 6G 등) 기술개발․표준화 동향 소개, 향후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ㅇ 기조연설에서는 과기정통부 혁신네트워크팀장과 유럽집행위 정책전략국 부국장이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 추진 및 국제표준화 지도력 확보 노력 등 6세대(6G) 기술․표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양국의 준비상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 제1분과(세션)에서는 과기정통부 디지털뉴딜지원과장과 유럽집행위 차장이 우리나라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5세대(5G) 이후 유럽의 미래네트워크 비전을 소개하였다.
ㅇ 제2분과와 제3분과에서는 한경대학교 이호원 교수 등이 6세대(6G) 핵심기술개발 이행안(로드맵)과 초성능, 초공간 등 6대 비전의 구현을 위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 5세대(5G) 산업연합 Colin willcock 의장 등이 지능형공장, 지능형도시 등 커넥티드 산업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대본(시나리오)과 국제 표준화 이행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마지막 세션에서는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기술․표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그룹 신설 및 국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 양국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반(인프라)으로 최근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ㅇ 이번 유럽과의 공동워크숍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5세대(5G) 상용화를 넘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6G)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외 주요국과의 핵심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