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2020-11-17)
[주요내용]
코트라는 1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와 코트라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2020 한국 방산·보안 수출주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방산·보안 분야 전문 수출 상담회로, 2011년 시작됐다. 올해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방산·보안 분야 71개 중소·중견기업과 20개국 55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모두 243건의 수출 상담을 한다.
우리 기업은 ▲ 무기류·군용차량 등 방산물자 ▲ 양방향 무선통신 장치·영상 보안장치 등 정보통신 보안기술 ▲열화상카메라, 이동식 엑스레이 시스템 등 산업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판로개척에 나선다.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한국과 네덜란드 간 방산 분야 민간협력을 주제로 화상토론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양국 기업, 정부 관계자 등이 참가해 방산 분야 협력·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