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2020 학생과학발명진흥한마당’ 행사 수상작을 10월 26일(월) 오전 10시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 발표하였다.
ㅇ ‘2020 학생과학발명진흥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중·고등학생들이 가정 등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의 지속적 탐구와 발명활동을 장려하며, 국립중앙과학관의 대덕이전 개관 30주년(’20.10.9.)을 맞이하여 온라인(영상)으로 수상자를 심의·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거미집과 거미줄을 방지하는 거미줄 방지스틱을 발명한 ‘스파이더맨은 이제 어쩌지?’ 작품을 출품한 초등학교 6학년 민석희 학생과 ,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면 정지 깃발을 아래로 내려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한 ‘등교 길 안전 지킴이’ 작품을 출품한 중학교 2학년 김지민 학생, 미끄럼 방지 및 자동 카운터 기능이 내장된 팔굽혀펴기 체력측정 기구를 발명한 ‘COVID-19 예방기능을 갖춘 팔굽혀펴기 체력측정기구’ 작품을 출품한 고등학교 3학년 이준형 학생에게 주어졌다.
ㅇ 그 외에도 인기상(5점), 특별상(3점), 참가상(4점) 등 총 15개 작품을 ‘2020 학생과학발명진흥한마당‘ 행사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주역은 창의성과 발명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과학탐구와 발명활동에 관심을 갖고 발전하도록 과학교육·체험행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