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모빌리티』, 싱가포르 모빌리티 시장 혁신 본격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14

 

 

미래 이동수단 혁신 거점 싱가포르에 조성

- 현대차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 온라인 기공식 개최 -

- 성윤모 장관, 축사 통해 싱가포르 정부의 관심과 지지 당부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10.13() 오전, 한국과 싱가포르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개최한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기공식참석하였음

 

* (양국 참석자)

국내 : 성윤모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 및 주요 경영진

싱가포르 : 리센룽 총리, 경제개발청(EDB), 육상교통청(LTA)장 등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예정대로 글로벌 혁신센터기공식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동 혁신센터가 -싱가포르 양국 경제협력 글로벌 그린뉴딜 확산상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싱가포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당부하였음

 

대차그룹은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판매-생산-시승-인도 등 고객 밸류 체인 혁신 검증, 혁신적 조기술 확보, 모빌리티 신사업 테스트 베드 미래 모빌리티혁신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10월 착공 후, ‘22.11월부터 혁신센터 운영을 통한 전기차 시험생산을 추진할 예정임

 

* 생산모델, 생산 대수 등은 추후 결정

그간 아세안 자동차 시장은 현지생산체제를 구축한 일본 메이커들이 독과점(일본차 점유율 약 78%)하고 있으며

 

일본 메이커들이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유한 하이브리차로 시장을 유도하여 사실상 한국차 불모지인 상황으로

 

가포르 혁신센터는 일본보다 한 발 앞서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 전반 검증 오픈 이노베이션 랩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큼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제로화 목표로 최근 전기차 구입보조금(최대 2만 싱달러), 충전 인프라 확대(현재 1,6003028,000) 등 각종 EV 인센티브 도입한 싱가포르의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발판으로 미래 자동차과감한 혁신기술 연구동남아 신시장과 신고객을 창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산업부는 그린뉴딜의 핵심 과제의 하나로 미래차 및 연관산업의 수출동력화를 설정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충전시설 구축 지원, 전기차 등 다양한 미래차 수출모델 육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