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는 환경부 및 관련 전문기관과 협의하여 가스냉방 GHP의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10월 9일 SBS 8시 뉴스 <전기 아낀다는 가스 냉난방기, 유해물질 ‘풀풀’>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보도내용
□ 전기를 아끼기 위해 설치한 가스냉난방기(GHP)에서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되고 있으며, 아이들 학교에 주로 보급되어 어린이 건강에 위협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부의 입장
□ 산업부는 여름철 전력피크 상승 완화 등을 위해 대형건물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지원해옴
* 가스냉방은 기존 가스공급시설을 활용하여 수요변동에 따른 유연한 공급이 가능하므로 급격한 냉방수요 증가에 효과적 대응이 용이 → 전력 피크 완화의 합리적 수단
□ 산업부는 환경부 및 관련 전문기관과 협의하여 가스냉방(GHP)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수준 시험측정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저감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
* 현재 대형 가스시설은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로 관리하고 있으며, GHP와 같은 소형제품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등 별도규제는 없음
* 우리보다 GHP가 약 7배 많이 보급되어 있는 일본의 경우 GHP와 같은 소형제품은 ‘소규모 연소기기 인증제도’를 통해 NOx 배출량이 적은 제품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
ㅇ 동 문제 관련 대책 논의를 위해 산업부, 환경부, 관련 업계 및 전문기관 참석 하에 회의를 개최함(1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