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기정통부,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5G) 로밍 전담반(T/F) 발족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9-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효율적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망을 구축할  있도록 이통3 망을 공유(로밍)하는 방안 검토하기 위해 9 1() 「농어촌 5G 로밍 전담반(T/F)(이하 ‘로밍 T/F) 발족하였다.

 

  지난 7 15 과기정통부 이통3 최고경영자(CEO) 간담회(7.15.)에서 농어촌 지역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이용할 있도록 통신사 망을 공유하는 의견 제기되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에서 이통3사간 로밍이 시작되면, 사업자는 망을 구축하지 않더라도 망을 통해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제공할 있게 된다.

 

과거에 2 통신사 자율협상 로밍* 실시된 적이 있으나, 이번에 추진되는 농어촌 로밍은 우리나라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에 대해 국내 이통3사가 모두 뜻을 모아 추진하는 것이다.

   * KTF ↔ 한솔엠닷컴’ 간 상호 로밍, SKT → 신세기통신’ 간 일방향 로밍, KTF LGT’ 간 일방향 로밍

 

오늘 코로나19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로밍 전담반(T/F)에서, 다시 이통3 5세대 이동통신(5G) 구축 계획을 점검하고, 농어촌지역에 5세대 이동통신(5G) 커버리지를 조속히 확대하는 것이 도농 5세대 이동통신(5G) 격차 해소, 5세대 이동통신(5G) 대중화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로밍 T/F에서는 이통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연구기관(ETRI), 표준화기관(TTA),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과기정통부로 구성되며,  로밍의 기술적 방법, 대상 지역, 로밍 기간, ▲ 이통3 대가 정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거 통신사 로밍 시에도 기간 논의한 있어, 이번에도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로밍 전담반(T/F) (잠정) 6개월 최종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심화 따른 최근 인터넷 트래픽 동향을 점검하였다.

 

  통신사업자들은 8 인터넷 트래픽 코로나19 유행한 지난 3월과 유사한 수준(최고치 기준 3%~5% 증감)이고, 인터넷 설비 용량은 13% 증가하여 인터넷 트래픽은 아직 사업자들이 보유한 용량의 40%~50% 수준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앞으로 농어촌 지역에서 5G 로밍을 실시하면, 효율적인 망구축 통해 빠르게 농어촌 커버리지를 확대 있을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역대 최장기간 장마, 태풍 재난에 대비한 통신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원격수업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통신서비스 이용이 증가될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