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신산업을 리드할 공학인의 도전과 열정, 공학교육 혁신성과
전시
- 11월 26~27일,「2019 공학페스티벌(E2 FESTA)」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공학교육 혁신성과 확산을 위해, “새로운 세상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6일부터「2019 공학페스티벌(E2 FESTA)」을 개최한다.
【 2019 공학페스티벌(E2 FESTA (Engineering Education Festa) 개요 】
◈ 일시·장소 : 2019.11.26∼27일, 송도 컨벤시아 제2~4전시홀 및 회의실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
◈ 참석대상 : 전국 공과대학생, 공대 교수, 공학인, 기업인 등 (1일 평균 1만명) |
□ 행사에는 국내·외 102개 대학(국내 90개, 해외 12개) 공대생들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166개(국내 145점, 해외 21점) 작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➊경진대회와 ➋컨퍼런스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 캡스톤디자인: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
➊ (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은 전국 90개 공과대학 학부생이 출품한 145개 작품이 행사 양일 간, 예선(1일차) 및 본선(2일차)을 거쳐 현장에서 진행되며, 22개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27일 진행되는 폐막식에서 국무총리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 국무총리상 1점, 산업부장관상 9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12점 등
- 또한, 미래 유망산업 분야인 ‘AI(인공지능) 및 스마트카 해커톤’, ‘드론·로봇 축구대회’,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9개의 다양한 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➋ (컨퍼런스 및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산학프로젝트 성과전시 및 ‘엔지니어 토크콘서트’, ‘취업 토탈 솔루션’ 제공 등 공학도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 특히, 8회째 맞는 올해 공학페스티벌에서는 공학교육 혁신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터널과 공학교육과 산업이 만나는 공학교육혁신관 및 신기술체험관 등이 운영되며,
ㅇ 90여개 대학이 모여 공과대학 스스로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공학교육 혁신을 위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함께 마련되었다.
* 「공학교육혁신방안 연구결과 공유회」 및 「공학교육인증제도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 산업부는 ‘07년부터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19년 145억원)을 통해 전국 75개 공과대학의 공학교육 혁신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ㅇ 기업연계교육 과정 1,223개(2.9%↑) 및 참여기업 1,519개(14.2%↑), 융합형 특화교육 과정 1,125개(14.7%↑)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17년 대비 ’18년 실적 기준)
□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예산을 1,0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 (‘19) 901억원→(’20 정부안) 1,005억원(104억원↑)
ㅇ “공학교육 혁신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또한 실제 사업화 할 수 있는 과제중심으로 전환하고, 학생들이 여러 학과의 장비를 통해 설계·제작을 시도하며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Maker Space*를 확대 조성하여 산업계와 공과대학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Maker Space : 작품의 설계, 제작 등 사업화 지원을 위한 물리적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