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코로나19 경영난 속 청년채용 기업에 인건비 1인당 10만원 추가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10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2020/08/09)

[주요내용]

- 제주도,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3개월 분 한시적 지원 -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1인당 인건비 10만 원(3개월 분)을 추가 지원한다.
 
❍ 대상은 제주도 청년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 청년취업희망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채용한 경우 인건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접속 → 도정뉴스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클릭 → 제목에 ‘일하는 청년’으로 검색 → 공고번호 2020-51호 참고
 
❍ 도는 1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중 3개월(6∼8월) 분 인건비로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 현재 생애첫일자리(50만 원 지원), 더나은일자리(60만 원 지원), 추가고용(70만 원 지원) 등을 통해 50만~70만 원 범위 내 인건비가 지원되는 것을 감안하면 3개월 분 인건비로 10만원이 추가 지원됨에 따라 60만~80만 원까지 보조된다.
 
❍ 또한, 도는 5,000만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사업장에서 고용유지조치 기간 이후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에도 3개월(9∼11월) 분 인건비 일부(현재 50만∼70만 원 → 60만∼80만 원)를 보조해 오는 12월 지급할 예정이다.
 
❑ 앞서 제주도는 올 상반기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323개 기업·497명에 9억 3,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고용 유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