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산 시험장비 기반의 ‘내후성 시험방법’ 국제표준으로 제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29

 

 

 자동차나 건축물 등의 외장재처럼 실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장기간 햇빛, , 바람 등에 노출되면서, 갈라지거나 변색되는 제품의 물성이 저하되어 교체나 도색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승우 원장)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2013 옥외(실외) 내후성 촉진 시험방법 대한 표준안을 ISO(국제표준화기구) 제안하여 국제표준(ISO/TS 21488)*으로 제정·발간되었다고 밝혔다.
 

* 표준명 : 옥외 자연 기후와 인공광에 노출시킨 플라스틱 소재의 내후성 시험방법

 

특히, 이번 표준은 국내 시험연구원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개발한 국산 시험장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제정된 시험방법은 자연 태양광() 인공 태양광() 이용해 내후성 시험을 24시간 연속 실시함으로써 시험기간을 종전의 1/3 단축* 있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