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괜찮은 고졸일자리 적극 발굴 나선다
교육부-중기부-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덕술)와 함께 고졸업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ㅇ 협약은 앞으로 고졸청년 인재들의 괜찮은 일자리 발굴 업무를 전담할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뤄졌으며, 협약은 고졸청년이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른 공정한 취업과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ㅇ 이날 협약을 통해 중앙회와 교육부 등 업무협약기관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취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역사문화관을 조성하고 운영하기로 하였다.
ㅇ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은 중앙취업지원센터의 현판 제막식, 성공기원 메시지, 일자리 온도계 목표 선포식, 성공기원 영상메시지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앙취업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중앙회도 힘을 보태겠다”며, “유능한 인재의 채용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에지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고졸청년들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ㅇ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졸청년 인재들의 용기있는 선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ㅇ 유은혜 부총리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인큐베이터, 중앙취업지원센터가 고졸청년 인재들의 좋은 일자리로 희망찬 발걸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의지를 밝혔다.
ㅇ 김덕술 자중회 회장은 “자랑스러운 고졸청년 인재들을 많이 키워주시면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가 앞장 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