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코로나19로 인한 당면위기 극복과 한국판 뉴딜 추진준비 완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04

 

 

코로나19로 인한 당면위기 극복과 한국판 뉴딜 추진준비 완료 

-산업부,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11,651억원 편성-

 

□ 산업부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투자를 총 26개 사업, 11,651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하여 6.3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
금번 산업부 추경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 대응하여 수출·투자 활성화, 내수진작·위기산업 지원, K-방역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토대 구축을 위한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들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건물일체형 태양광의 개발 및 실증과 해상풍력 인프라(정보지도, 공동접속설비 방안, 유지보수 및 물류관리 등) 기술개발에도 ‘20년 16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35억원),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3억원) 등도 지원하여 재생에너지 3020 달성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경제 조기 이행을 위해서는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핵심기술개발(40억원), 수소 全주기 안전관리체계 구축충전소 안전관리 강화 위한 사업(29억원)도 신설하였다.

 

한편, 지역이 각각의 특성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별 발전모델 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사업(10억원) 추진한다.

 

□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연계할 수 있는 에너지 디지털화도 적극 추진한다.

 

우선, 디지털 수요관리를 위해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스마트미터기 보급) 사업을 신설*(353억)하고 노후건물에 대한 에너지진단정보 DB구축사업도 신설**(70억원)할 계획이다.

 

* ‘20년 50만호를 시작으로 ‘22년까지 고압아파트 총 500만호에 지능형 전력량계 보급

 

** ’20년 노후건물 6백동을 시작으로 ‘22년까지 3천동의 에너지를 진단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

 

한편, 발전분야에서도 운영 효율화를 위해 ICT 활용이 필수적이므로, 태양광 통합운영 플랫폼, 해상풍력 O&M 플랫폼,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LNG 등) 구축에 ‘20년 185억을 추가 반영하기로 하였다.
□ 산업부는 디지털뉴딜과 관련해서는 산단의 디지털화와 산업지능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ㅇ 우선 스마트산단(구미·남동산단) 내 위험물, 환경오염, 안전관리를 위해 IoT, 지능형 CCTV, 유관기관 데이터를 연계 활용하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지원하고(60억원), 스마트산단(창원·반월시화·남동산단) 공동물류센터에 스마트물류 플랫폼을 구축하여(30억원) 입주기업들의 물류 최적화 및 비용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ㅇ 또한 4차 산업혁명시기에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이를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비용(ISP)을 금번 추경에 반영하였다.

 

□ 산업부는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대로 그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즉시 집행하고, 7월중 발표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관련해서도 추가 과제 발굴 등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