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AI 등 신산업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 2020. 6.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
➊ 「광주 :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울산 : 수소 선도도시」, 「시흥 : 무인이동체 거점도시」 등 3개 지역․8개 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9.951㎢)
➋ 추가지정에 따라 국내외기업 투자유치 총 8.3조원, 경제적 파급효과 생산유발 23.2조원, 고용유발 12.9만명, 부가가치유발 8.7조원
➌ 성과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운영을 위해 투자, 개발 등 성과부진 지구(광양만권 율촌3산단) 지정해제(9.76㎢)
□ 경제자유구역이 투자와 신산업 중심 지정,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2030 비전과 전략」 마련 등을 통해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재도약하는 한편, 성과부진 지구에 대한 구조조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ㅇ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3(수)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울산·황해(경기 시흥) 추가지정(안)」, 「광양만권 율촌3산단 자발적 지정해제(안)」등을 심의․확정하였다.
* 광주(AI융복합지구,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울산(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R&D비즈니스밸리), 황해경자구역(시흥 배곧지구)ㅇ 특히, 금번 지정된 지역의 경우 공식 지정 이전부터 앵커기업, 연구기관과 협력, 혁신생태계 참여 등을 위해 국내외기업이 적극적 투자의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① (광주) 엔플레이스(日, AI융합제품), AI산업 플랫폼 참여를 위해 투자신고(1,000만불, 5.11)
② (울산) 린데(獨, 액화수소), 경자구역 수소 인프라 활용 등 협력을 위해 효성과 투자협약(3천억원, 4.29)
□ (금번 지정의 기대효과) 해당 지자체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광주, 울산 및 황해(시흥) 경자구역 추가지정에 따라 국내외기업 투자 8.3조원((‘20~’21) 2.4조원, (‘22~’30) 5.9조원), 생산유발 23.2조원, 고용유발 12.9만명, 부가가치유발 8.7조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투자금액 : (광주) 팔로알토연구소 등 1.6조원, (울산) 현대모비스 등 5.6조원, (황해) 1.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