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년 10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14

 
2019년 10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잠정)

 

- 18년 10월 기저효과로 인해 생산, 내수, 수출 감소 전환 -

 

- 수소차 내수(378.7%), 수출(30.0%) 모두 증가 -

  (총괄) ’19년 10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동월 대비 생산 7.9%, 내수 2.1%, 수출 1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생산) 전년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7.9% 감소한 351,409대 생산

 - ’19.10월 생산은 월평균 생산량(326,670대)보다 2만 4천대 이상 더 생산했으나, ’18.10월(381,655대) 실적개선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감소

 - 18.10월 생산전월 한국GM 생산라인 정비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분을 복구하면서 18년 월평균 생산량에(335,725대)에 비해 4만 5천대 이상 생산 증가

 - 모델별로는 기아 모닝이 경차 수요 감소로 18.1% 감소, K5는 신차 대기수요 증가로 23.8% 감소하였으나, 현대 팰리세이드노사의 협의를 통해 10월부터 본격 증산*되면서 전월 대비 64.8% 증가12,266대 생산

 * 팰리세이드 생산 추이 : (9월) 7,445대 → (10월) 12,266대(64.8%)

 (내수) 국산차는 전년동월 대비 3.9% 감소, 수입차8.7% 증가하여 전체 내수2.1% 감소157,461대 판매

- (국산차) 기아는 K7(72.3%), 모하비(388.9%) 등 신차 출시효과로 증가, 이외 업체는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3.9% 감소132,794대 판매

- (수입차) 일본 브랜드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불구, 벤츠 월 최대 판매량 갱신, BMW·아우디 등 신차 효과로 전년동월 대비 8.7% 증가24,667대 판매

 * 일본 브랜드 판매 동향 : 혼다 806대(▵8.4%), 렉서스 456대(▵77.0%), 토요타 408대(▵69.6%), 인피니티 168대(12.0%), 닛산 139대(65.7%), 합계 1,977대(▵58.4%)

  * 독일 브랜드 판매 동향 : 벤츠 8,025대(26.0%), BMW 4,122대(93.4%), 아우디 2,210대(533.2%)

 (수출) SUV와 친환경차의 수출호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세계 자동차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10.2% 감소한 208,714대 수출

 - 지역별로는 현대·기아북미 실적 회복과, 사우디 수요 확대로 인해 중동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아시아·중남미 등 지역에서 감소세를 나타냄

 - 다만, 금액기준으로는 대수기준 대비 소폭 감소(△2.3%), 이는 상대적으로 고가SUV친환경차 수출 확대에 기인함

 - ’19.1~10월 누계 수출대수(199만대)는 0.3% 감소, 수출액(353.8억불)은 6.7% 증가

 ※ ’19.10월 지역별 잠정 수출실적(백만달러, 전년동월대비) : 북미(1,789, 7.0%), EU(643, △12.1%), 동유럽(300, △10.3%), 아시아(189, △11.2%), 중동(410, 5.4%), 중남미(185, △18.4%), 아프리카(86, △35.9%), 오세아니아(221, 5.9%)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11.6% 감소11,799대가 판매되었고, 수출8.2% 증가23,555대 판매

 (내수) 국산 브랜드친환경차 판매13.6% 증가했으나, 수입 브랜드73.1%로 크게 감소하며 전체적으로는 11.6% 감소

- 수입 브랜드 중 하이브리드차(HEV)는 일본 브랜드(렉서스, 토요타 등)의 약세로 ’18년 10월(3,865대) 대비 74.4% 감소한 991대 판매

 - 수소차(FCEV)는 ’18년 10월(127대) 대비 4.8배 증가한 608대 판매

 (수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8.2% 증가한 23,555대 기록

- 동력원별로는 전기차(EV) 8,886대(41.9%),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3,447대(85.8%), 수소차(FCEV) 65대(30.0%) 수출

 - 주요모델로는 코나, 니로, 쏘울 등 전기차(EV) 모델과 아이오닉, K5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모델이 친환경차 수출을 주도하였음

  ‘19. 10월 자동차부품수출은 유로존 경기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세계 자동차 수요 및 생산이 감소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6.3% 감소한 20.1억불 기록

 

* ‘19.10월 자동차부품 잠정 수출(백만달러, 전년동월대비) : 북미(723, 6.3%), EU(366, ▵11.2%), 중동(100, 2.0%), 중남미(96, 11.9%), 아시아(504, ▵7.3%), 동유럽(191, ▵10.3%), 아프리카(21, 24.4%), 오세아니아(12,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