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업부] ‘20년『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구축지역 확대 선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7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4월 27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충청남도를 ‘20년 사업자로 최종 결정하였음 
산업부는 국정과제(26-2,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달성에 필요한 정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의 집적화를 통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중 
*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기술혁신, 창업지원,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에 필요한 지역통합거점 건립 지원사업
혁신타운은 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지역사회문제(양극화, 노인돌봄, 환경문제) 해결 등 사회적가치 확산과 향후 확장성·자립화를 고려하여 설계되며 각 타운당 3년간 총 280억원이 투입될 계획
* ‘19년부터 2개 지역(전북 군산, 경남 창원)이 시범 구축되고 있으며, 금년은 지자체 공모를 통해 3개 지역(대전 동구, 대구 북구, 충남 청양)을 추가로 선정
사업자 선정은 산업·지역발전, 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주민참여, 사회적가치 확산 및 향후 자립도 등업취지 부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음
* 민간위원 8인(위원장포함)과 당연직위원 1인(산업부과장)으로 구성하여, 혁신타운 사업자 선정 및 예산규모 확정 등 사업 운영상 중요사항을 심의
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입주기업 수요, 입적지 분석, 경제성 및 기대효과 등 타당성조사를 자체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심의위원의 보완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 
올해 교부되는 사업비(1차년도)는 설계비와 부분 리모델링 비용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향후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산업부와 관리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
□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혁신타운 구축지역이 지난해 2개에서 올해 3개 지자체로 확대 선정되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될 것” 이라며,
ㅇ “혁신타운은 기업과 지원기관의 입주, 주민고용 등 직접효과 외에 지역산업 주체와의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ㅇ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김병규 지역산업단장은 “혁신타운을 통해 부처별 개별 관리되던 사회적경제기업을 하나의 정책대상으로 통합하고 관련지원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간 연대협업을 유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선순환 시스템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