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참고자료)막힌 대면 해외마케팅 기회, 화상상담으로 뚫는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09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8(수) 16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본사에 설치된 화상상담장을 방문하였다.

ㅇ 당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화상상담 등 온라인을 통한 수출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화상상담장에 방문한 수출기업들을 격려하는 차원이었다. 

□ 이날 코트라 화상상담장에는 화장품·의료기기·IT·조선기자재·전력부품국내 중소기업 70사가 참여하여, 유럽·아세안·러시아·일본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 35개사와 화상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급증하는 화상상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화상상담장 기존 5개 부스에서 15개 부스로 확대하고, 이를 국내 60개 이상, 해외는 현재 44개에서 88개 이상으로 늘려 연말까지 5천건 이상 기업들의 화상상담을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하였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문한 기업들을 격려하며, “지난 3월 수출전년 수준에 근접(전년대비 △0.2%)하고 수출물량도 증가(+13.1%) 하는 등 선전한 것은 우리 수출기업들이 신속히 수출선을 전환하고, 온라인을 통해 적시에 대응한 결과”라고 평가하였다.

성 장관은 당일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수출 활력 제고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36조원 무역금융 추가 지원온라인 수출지원 강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대응, R&D·환경규제 부담 완화를 통해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도록 전방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