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정부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관련 평가기준을 확정한지 3일만에 서둘러 공고
② 부지선정과 관련하여 공고한 평가요소 및 기준은 위치나 접근성에 관한 평가 요소를 과다하게 높게 책정했으며, GIST 설문조사 결과 미반영
③ 정부가 제시한 부지 면적(최소 26만㎡)은 일부 자치단체가 제공하기 곤란한 규모
□ 설명내용
① 부지선정 평가기준은 금년 2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실무전문가반을 통해 준비하였으며, 전문적이고 독립적인「부지선정평가위원회」통해 검토·마련함
② 세계 최고수준의 우수한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술적 사항 및 운영 관련 사항은 별도의 개념연구(’20.2월∼)를 통해 도출 중에 있으며
ㅇ 본 부지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부지의 특성과 입지조건임
ㅇ ’20년 3월 GIST가 수행한 방사광가속기 활용성 제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속기의 성능과 운영관련 사항외의 항목에서는 “가속기 이용시 교통 접근성(41.3%)” 항목이 중요한 애로사항으로 제시됨
※ 동 설문조사의 “가속기 이용시 애로사항”으로 “가속기 이용 시 교통 접근성(41.3%)이 “빔타임 배정 어려움(56.5%), ”운영인력의 부족(45.2%)에 이어 3번째로 중요한 애로사항으로 응답됨
③ 정부가 제시한 부지규모(최소 26만㎡)는 개념연구(’20.2월∼)에 따라, 방사광가속기 사양 및 규모를 고려하여최소한으로 제시한 사항임
※ 빔에너지 4GeV, 빔에미턴스 < 0.1nm·rad, 가속기 둘레 약 800m 및 이에 따른 실험장치, 연구동 등 필수 시설이 포함된 최소 면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