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핵융합,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등 예타 통과로 7대 미래 전략기술 사업(7대 시드(SEED) 프로젝트) 뒷받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6-11-06

 

 

핵융합, 해양용 용융염 원자로 등 예타 통과로

7대 미래 전략기술 사업(7대 SEED 프로젝트) 뒷받침

- 2026년 제9회 국가연구개발 사업평가 총괄위원회 개최 -

-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 ‘해양용 용융염 원자로 기술개발 사업’,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사업’ 예타 통과 -

 【관련 국정과제】 26. 과학기술 5대 강국 실현을 위한 시스템 혁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6년 제9회 국가연구개발 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2025년 제4차 및 2026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결과를 확정하였다. 이번에 결과가 확정된 사업들은 연구개발 예타 폐지 전 접수되었던 사업들로 세 사업 모두 면밀한 조사 과정을 거쳐 ‘시행’으로 결정되었다.

 

【 2025년 제4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

 

 오늘 위원회에서는 25-4차 예타 대상으로 선정한 ‘핵융합에너지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과기정통부)’의 예타 결과를 ‘시행’으로 의결하였다. 예타 결과 총사업비는 14,813억 원(국비 12,877억 원), 사업기간은 ’27년부터 ’36년까지 10년으로 확정되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래 에너지 기술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간 정부는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등 다양한 핵융합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해 왔으나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의 고도화와 성능평가 등을 위한 실증 기반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동 사업을 통해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을 핵융합로와 유사한 극한 환경 검증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개발 성과 검증을 위한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실증 센터를 구축하는 등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 노심 플라스마, 가열 및 전류 구동, 초전도자석, 증식블랑켓, 핵융합 소재, 연료 주기 등

 

【 2026년 제1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

 

 또한, 연구개발 예타의 마지막 접수였던 26-1차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탄소중립 선도 해양용 용융염 원자로(MSR) 기술개발 사업(과기정통부, 해수부)’도 ‘시행’으로 결정되었다. 예타 결과 총사업비는 3,173억 원(국비 2,252억 원), 사업기간은 ’27년부터 ’30년까지 4년으로 확정되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강화되면서 해운 분야에서도 탈탄소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원자력 추진 선박은 해운 분야의 탈탄소화 대안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으며 용융염 원자로는 고온‧저압 운전이 가능하고 소형화에 유리한 특성이 있어 해양 분야에 적합한 원자로 기술로 분류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 사업은 용융염 원자로 기반 원자력 추진 선박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원자력‧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해양용 용융염 원자로의 노심‧계통, 핵연료‧재료 등 핵심기술 개발과 용융염 원자로 추진 선박의 원자로-선박 인터페이스 및 안전성 평가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이음터(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산업부)’ 역시 ‘시행’으로 결정되었다. 예타 결과 총사업비는 3,688.7억 원(국비 2,789억 원), 사업기간은 ’27년부터 ’33년까지 7년으로 확정되었다.

 

  

 

  디스플레이 산업계에서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융합형‧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위한 국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동 사업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집적하고 핵심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뒷받침함으로써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기존 유기 발광 다이오드의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오버 유기 발광 다이오드’,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융합하는 ‘교차형(크로스) 유기 발광 다이오드’, 유기 발광 다이오드 이후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차세대(포스트) 유기 발광 다이오드’ 등 3개 기술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설계부터 패널단의 실증까지 전주기를 포괄하는 실증 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핵융합, 용융염 원자로는 「7대 미래 전략기술 사업(7대 SEED 프로젝트)」에 포함된 핵심 기술 분야이며 디스플레이는 우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분야”라며 “담당 부처에 우리나라가 차세대 성장엔진을 조기 확보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7대 미래 전략기술 사업」 등 국가 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여 이를 미래 신산업 창출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Strategic Emerging Engines for Disruptive innovation
파괴적 혁신을 위해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엔진
➊ 소형모듈원자로(SMR) ➋ 핵융합 ➌ 한계 돌파 형 재생에너지 ➍ 양자 ➎ 우주‧항공 ➏ 첨단 생명공학(첨단바이오) ➐ 첨단 공급망(핵심 광물‧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