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슈퍼 을(乙) 기업 육성 및 협력체계 확대로 소부장 생태계 경쟁력 강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6-08-07

 

 

슈퍼 을(기업 육성 및 협력체계 확대로

소부장 생태계 경쟁력 강화

1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위원회 개최

소부장 협력모델 5건 승인, 5년간 총 910억원 지원

3기 슈퍼 을(기업 5개사 선정, '30년까지 15개 기업 육성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이하 산업부)는 차세대 유리 패키지 기판 등 5건의 신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협력모델을 승인했다또한한화오션선익시스템 등 5개사를 제3기 슈퍼 을 기업으로 선정했다아울러 제2차 소부장 경쟁력강화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2026년도 소부장 경쟁력강화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산업부는 8.6(무역보험공사에서 '1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재·부품·장비 협력모델 승인’, ‘3기 슈퍼 을 선정 결과’, ‘2026년도 소부장 시행계획’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➀ 소재·부품·장비 협력모델 5건 신규 승인 안건 주요 내용

 

소부장 협력모델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신속한 자립화를 위해 R&D뿐만 아니라 사업화에 필요한 규제특례정책금융 등을 패키지로 묶어 지원하는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체계이다소부장 협력모델에 대하여 5년간 총 910억원의 R&D 자금과 화학물질 인허가 패스트트랙 등 규제특례금융·세제실증 평가 등 범부처 차원의 패키지를 지원한다.

 

그간 수요-공급기업 간 수직적 협력수요기업 간 수평적 협력을 지원하던 기존 일반형 협력모델에 더해 금년부터는 앵커(수요)기업이 국내 생태계를 직접 설계하는 생태계 완성형과 특화단지 내 클러스터 기능 강화 및 초광역 특화단지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지역주도형이 신설되어 협력모델이 3개 유형으로 확대된다.

 

이번 위원회에서 ➀ 생태계 완성형 모델인 차세대 유리 패키지 기판 1,000W급 EUV 펠리클➁ 지역간 협력형 모델인 공장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그리고 ➂ 일반형 협력모델로서 차량인포테인먼트용 국산 SoC 에너지용 초고성능 다공성탄소 총 5건을 소부장 협력모델로 승인했다.

 

신규 도입한 생태계 완성형과 지역주도형 모델은 앵커기업 중심의 공급망 생태계 조성과 지역 클러스터 중심 협력체계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소부장 생태계의 완결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➁ 3기 슈퍼 을 기업 선정 결과 주요 내용

 

슈퍼 을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최초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여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할 소부장 핵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대형 R&D 사업이다기업이 제안한 성장전략과 기술개발 계획을 대상으로 개념계획서기술검증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슈퍼 을 기업을 선정하며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당 200억원 규모로 7년 이상의 대형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이번에 제3기 슈퍼 을 기업으로 한화오션(잠수함용 연료전지 핵심장비선익시스템(AI 기반 OLED 자율 증착장비이오테크닉스(초고속 레이저 열처리장비에코프로비엠(전고체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두산전자사업(위성통신용 저손실 소재 및 안테나 모듈) 5개 기업을 선정했다.

 

* 1주성엔지니어링(원자층 증착장비), KCC(고내구성 봉지재), 테크로스(고효율 저온 수전해)
2아모텍(적층세라믹콘덴서), 화신(이종소재 서스펜션), 세아창원특수강(고강도 체결 부품)

 

산업부는 슈퍼 을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2030년까지 총 15개의 글로벌 공급망 핵심기업을 육성하여 핵심기술의 초격차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➂ 2026년도 소부장 경쟁력강화 시행계획(주요 내용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6~'30)의 이행을 위한 각 세부 과제의 추진계획을 담은 2026년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시행계획을 마련하였다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하반기까지 소부장 핵심전략지도를 수립하여 기술별 R&D 투자 방향을 구체화하고이에 따라 현 200대 핵심전략기술을 재정비한다. AI·첨단소재 등 미래 기술 수요와 산업 파급력이 높은 혁신 도전기술을 중심으로 신규 기술을 추가하고자립 기술 확보가 이루어진 분야는 제외하는 등 핵심전략기술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개발된 기술이 연구실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조기에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AI와 디지털 기반의 실증·사업화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 환경을 활용한 첨단소재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생산라인 적용 전 가상공간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테스트 환경을 도입하는 등 기존 개발·평가 방식을 고도화하여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소부장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범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원도 확대한다. 5극 3, M.AX 등 국가 균형발전 및 산업 전환 방향을 종합 고려하여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내 선정할 예정이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2차 소부장 기본계획('26~'30)의 3대 역량(혁신·시장·생태계강화 전략이 슈퍼 을 기업 확대와 협력모델 다양화라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소부장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수요·공급기업의 다양한 협력수요를 반영하는 협력모델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