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2-10

 

[출처] 2024.12.02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주요내용]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2일 ㈜영재철강(안산시 단원구 소재)에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36개 기업이 참여하여, 참여기업 소속 근로자의 명절휴가비·상품권 등 지원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한 사업장 노·사가 참석하여,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수혜 후기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대표인 장현준 우리자동차정비㈜ 대표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근로자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지원 기간 연장 및 지원금액 증액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송동섭 케이지모빌리티 안산서비스센터 근로자위원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수 장관은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의 사업장들이 힘을 모은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사례를 더욱 확산해나가기 위해 정부도 내년도 예산 확대* 및 지자체 협조 등을 통해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 (근로복지기금지원 예산) ▴(‘24.) 233억 → ▴(’25. 정부안 기준) 299억

 

  또한, “대기업(원청)이 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직접적 거래관계를 넘어 2·3차 협력사 소속 근로자들에게 복지기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