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연구 체계(패러다임) 전환으로 미래를 혁신하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2-02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연구 체계(패러다임) 전환으로 미래를 혁신하다

유상임 장관첨단 생명공학(바이오연구의 산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방문 -

“과학기술·디지털 국민공감”의 일환으로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전문가와 첨단 생명과학(바이오연구 체계(패러다임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11월 29일(금)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에 방문하여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소통 일정은 윤석열 정부에서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과학기술·디지털 국민공감” 정책의 일환으로미래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한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분야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세계 생명과학 5대 강국 진입을 위해 산·학·연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생명과학 기술의 융합 가속화되는 등 생명과학 연구 체계가 전환되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 현장에서 혁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분야의 혁신 가속화하고자 하였다.

 

  정부는 지난 4월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기술인 첨단 생명과학, 인공지능양자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으며특히 그동안 축적된 우리의 생명과학 분야 기술역량·데이터와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제조 역량 바탕으로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산업을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다음 달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출범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 전반에 걸친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생명과학 경제 시대를 선도하며 세계 생명과학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유상임 장관이 방문한 생명연 “국가 생명과학 생산 기반(바이오파운드리베타시설”은 생명과학 생산 기반시설(바이오파운드리) 사전연구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2021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내년에는 공공 생명과학 생산 기반기설(바이오파운드리구축을 본격화하여 국가 생명과학 제조 혁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 인공지능‧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합성생물학 연구과정을 표준화‧자동화‧고속화하는 생명과학 생산 기반(바이오파운드리) 시설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25~29, 총 1,263억 원)

 

  이어진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을 비롯하여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분야 기업·대학·출연연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 양영렬 대상 소재연구소장, 김장환 리제너스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용삼 진코어 대표이사, 김형철 큐로셀 전무, 조병관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 김연수 충남대 신약대학원 교수, 김길수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김장성 생명연 원장, 이승구 생명연 합성생물학연구소장, 정경숙 생명연 글로벌TOP유전자세포치료 전략연구단장, 최영기 기초과학연구원 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

 

  이 자리에서는 ▲ 디지털·로봇 기술과 생명과학 기술의 융합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 ▲ 생명과학 분야 출연연-기업 간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 ▲ 신변종 바이러스 질병 신속대응을 위한 협력연구 지원방안 ▲ 생명과학 선도국과의 국제 연구협력 강화 방안 등 미래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인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방향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은 “첨단 생명과학(바이오)은 전통적인 생명과학, 보건 의료뿐만 아니라 에너지·소재·식품·환경  모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인류난제 해결의 열쇠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여러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안보·산업의 중심에 설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국가역량을 총결집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